2024,July 15,Monday

비엣텔글로벌, 상반기 매출 5.5억달러

아프리카·동남아 호조

베트남 최대 통신회사 군대통신그룹(Viettel, 비엣텔)의 해외사업 자회사 비엣텔글로벌(Viettel Global Investment Corporation, UPCoM 증권코드 VGI)이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장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비엣텔글로벌이 최근 공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연결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8% 늘어난 13조3000억동(5억5050만달러)을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조1000억동(4550만달러) 증가한 6조3770억동(2억6390만달러)을 올렸다.

이에대해 비엣텔글로벌은 “매출증가율은 GSMA인텔리전스(GSMA Intelligence) 기준 세계통신시장 성장률(5.3%)대비 3배, 베트남 통신시장 성장률(2.7%)의 약 6배에 이르는 수준”이라고 자평했다. 

GSMA인텔리전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리서치회사다.

비엣텔글로벌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모잠비크 통신사업부인 모비텔(Movitel)이 28%의 성장률을, 동티모르 텔레모르(Telemor) 23%, 캄보디아 멧폰(Metfone)이 1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자지갑 부문에서는 모잠비크 플랫폼사업인 엠몰라(M_mola)의 성장률이 무려 906%에 달했고 이어 라오스 스타핀테크(Star Fintech)가 81%, 탄자니아 할로페사(Halopesa) 41%, 부룬디 루미캐시(Lumicash)가 3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매출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세전이익이 1950억동(810만달러)에 그친 데 대해 비엣텔글로벌은 “거시경제 변동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사업부에 투자손실 충당금을 적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말 기준 총자산과 자기자본은 각각 48조2500억동(19억9710만달러), 28조7200억동(11억8870만달러)을 기록했다. 장단기 부채는 3조9000억동(1억6140만달러) 미만으로 연초대비 2조동(8280만달러) 감소했다.

인사이드비나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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