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 베트남선발대회

지난 12월 6일 Phú Quốc(Kiên Giang성) Vinpearl Land 야외 무대에서 개최된 2014년도 미스 베트남 선발대회에서 Nguyễn Cao Kỳ Duyên양(18세)이 최연소 미스베트남으로 선발되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선발 이유에 대해, “그녀는 하노이 무역대 1학년생으로, 키 173cm, 체중 59kig, 체형 86-63-91 등 베트남인으로는 상당히 큰 외형에 지적인데다 자신감 넘치는 외모, 뛰어난 언변력 등 여러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했다.

한편 당일 유잉 양은 “평소 몸무게가 70kg에 육박했는데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해 몸무게를 11kg까지 뺐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외국 미인에 비해 베트남 여성의 장점이 무엇인가”라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베트남 여성의 가장 큰 특징은 남편과 가족, 그리고 국가를 위해 손수 일하고 전쟁에도 참여하는 등 희생적인 삶을 살아왔다. 베트남 여성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애교가 있다”고 말했다.

12/7, 베트남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