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October 11,Friday

다낭, 동남아 최고 MICE 도시 목표

-올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전개

중부지방 최대도시 다낭시는 올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동남아시아 최고의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회의, 전시회) 관광 목적지가 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다.

지난해 다낭은 163개의 MICE 단체를 지원하여 총 45,344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MICE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행사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50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행사 조직 설문조사를 지원하여 행사 개최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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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첫 4개월 동안 총 42개의 국내외 MICE 단체, 12,600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이들은 인도, 태국,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3개 국내 지역과 29개 해외 시장에서 왔으며, 다국적 단체도 포함되었다.

다낭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 박람회 및 행사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팅 쇼 아시아 태평양 2024에 아리야나 컨벤션 센터 다낭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글로벌 MICE 산업 재도약을 위한 아시아 태평양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 행사에서 다낭 대표단은 국제 투자자 및 파트너들로부터 큰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다낭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 우수한 호텔 및 리조트 시설, 합리적인 가격 등 MICE 관광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다낭은 동남아시아 최고의 MICE 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Vnexpress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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