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로지스틱스

전세계적으로 급속도로 진행되는 IT기반 산업재편에도 물류가 담당하는 역할과 중요도는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오늘은 종합물류회사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11년전 베트남에 진출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극동로지스틱스의 이승우 법인장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극동로지스틱스는 항공운송, 해운운송, 수출입 통관 대행, 3자물류, 내국 화물 운송 등 다양한 물류분야에 걸쳐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

먼저 극동로지스틱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극동 물류그룹은 1980년 한성상운공사로 출발하여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이하는 종합물류회사입니다. 모회사인 극동 TLS를 중심으로 8개의 계열사가 지난 40여년간 수출입 물류 및 전문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였고, 해운장비, 해운물류 분야에서는 세계 각지로 영업망을 확대했습니다.
극동로지스틱스 베트남 법인은 극동 TLS가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진 베트남 시장 및 동남아 물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2012년 베트남에 설립한 종합 물류서비스 법인입니다.
베트남에 극동 로지스틱스 법인을 설립한 이후로 꾸준히 3자물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중국에서의 사업 경험에서 얻은 수출입 물류 네트워크와 서비스 능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글로벌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과 서비스는 무엇인가?
극동 로지스틱스는 해상/항공 포워딩, 운송/창고, 통관, 3자물류, 물류장비 임대 매매까지 제품별, 운송모듈별 토탈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층과 취급 화물은?
저희는 3자물류와 포워딩을 메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자, 식품, 봉제, 화학, 목재, 건설, 제조, 설비까지 다양한 화물을 취급하고 있어 고객층이 다양합니다. 제품별로 특성과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분기별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세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자 제품이나 설비는 손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프로세스와 규정을 통해 취급해야 하는데, 저희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