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5,Thursday

전력총공사, 호찌민시 최초 해양 수중전선 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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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ần Thạnh읍 – Thạnh An읍(섬) 6km

호찌민시 전력총공사가 최근 22kV급 해양수중전선을 가설했다.

당일 Phạm Quốc Bảo 전력공사 부사장은, “이 수중전선은 Cần Thạnh읍에서 Thạnh An읍까지 6km를 잇는 케이블로, 이와 병행하여 해저 광케이블 9km (110 kV Cần Giờ 발전소 – 22kV Cần Thạnh 변전소)도 함께 가설했다.
Soài Rạp 강 하류는 배들이 많이 오가고 밀물 썰물이 4차례나 반복되기 때문에 공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Lê Mạnh Hà 호찌민시 부시장은 “Thạnh An읍은 4,7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매우 가난한 지역으로 주민들은 하루 6차례 배를 통해 육지를 오가고 있다. 이번 공사로 Thạnh An읍 일대의 경제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탄안읍 주민들은 “그동안 전기를 충분히 사용해보는 것이 꿈이었다. 이제는 아이들이 하루종일 책도 볼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눈물을 글썽거렸으며, Thiềng Liềng읍 사람들 역시 “그동안 태양에너지를 사용해왔는데 전력이 약해 이웃끼리 교대로 전기를 사용하곤 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4/17,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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