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July 28,Wednesday

도요타VN, 재정지원 요구

베트남 철수도 적극 고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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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베트남이 최근 자동차 특별소비세 인하를 포함, 베트남 정부의 재정지원을 요구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베트남 산업무역부에 제출했다. 도요타 측은 현재, “베트남 정부가 자신들의 건의를 받아들이면 부품 현지화를 확대하며 연간 생산능력을 현행 4만대에서 5만대로 늘리고 2025년 이후 연간 최대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신규공장의 건설을 검토하겠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2020년에 연간 생산능력을 1만3천대로 축소하고 2025년에는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현 정부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이에 관계전문가들은 “요사이 베트남 정부에 차량 부품의 수입 관세(15∼20%) 철폐,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특별소비세 20% 인하, 법인세 감면 등을 요구하고 있는 이유는 베트남이 ASEAN 회원국에 적용하는 수입 관세를 2018년경 철폐하면 아세안 국가에서 들어오는 차량, 부품 등과의 가격 경쟁력에서 뒤처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가 이를 수용할 경우 이를 계기로 기업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다른 외국투자기업들의 목소리도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참고로 지난 1995년 베트남에 진출한 도요타는 일본에서 반조립 제품을 들여와 현지 공장에서 차량을 조립•생산하고 있다.

5/5, 연합뉴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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