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April 7,Tuesday

Life & Food

화담

    한식의 격을 세우다 한국의 풍류와 멋이 넘치는 우리의 전통음식인 화담의 한식은, 기름에 튀기는 것을 배제하여 숙성시키고 찌거나 삶는 등의 건강한 조리법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영업이 직격타를 맞고 있다. 물론 이 사태에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곳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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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iorentina

매 호 찾아 나서는 미식여행으로 이번 호에서는 이탈리아 식당을 다녀왔다. 흔히 이탈리아를 세계 3대, 4대 요리 국가에 넣곤 한다. 세계 어디서든 가장 인기 있는 요리이기 때문이다. 베트남 그것도 하노이에서도 레스토랑이 생겼다 하면 상당수가 이탈리아식이다. 이탈리아 피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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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

호찌민의 맛집과 오래된 식당를 찾아가는 즐거움을 만들어 주는 것은 맛있는 음식과 최상의 서비스를 받았을 때이다. 특히 일식의 경우, 신선한 생선과 주방장의 화려한 칼 솜씨로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완성되고, 음식을 기다리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다. 일식점만의 매력이 있는 전통일식전문점, 백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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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잡지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호찌민의 맛집과 오래된 식당이나 가게를 찾아 다니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먹었던 엄마의 손 맛에 길들여져 있는 내 입맛이, 매호 잡지의 발행 즈음에 찾아 나서는 맛집 소개를 통해 음식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게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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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하노이 1세대 한인타운인 쭝화 거리에 이름 예쁜 식당이 조용히 자리잡고 있다. 입소문을 통해서 매니아 층을 확보한 탓일까? 아는 사람은 잘 알고,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는 곳. 건강식당 소요를 다녀왔다. “소요”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소요3 [逍遙] ; 마음 내키는 대로 슬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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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토박이가 보내온 유명 먹거리 식당

이전에는 몰랏던 곳이었다. 베트남 음식, 쌀국수와 분짜만 떠오른다면 아직 제대로 먹을 준비가 안 된 셈이다. 하노이에서 최근 발견한 이 보물 같은 맛집 4곳을 독자분들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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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화로

호찌민, 푸미흥에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언제든지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다양해진 폭넓은 선택권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오히려 결정하기 어려워 선택장애현상을 겪기도 하지만 선택한 음식을 되짚어 추후에 생각해보면 이전에 기분좋게 먹었던 음식을 찾기 마련이다. 생고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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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1986 식육식당

나는 짐승을 보았다. 조금 전까지 하하 호호 웃고 떠들었던 것 같은데 차돌박이가 불판 위에 올라가자 여전히 웃고 있지만 날카롭게 변한 눈빛은 그들의 모습은 이미 내가 알고 있던 다정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시장은 반찬이 아니라 사람을 흉포하게 한다. 잠시 10분 전으로 돌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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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 마라&샹궈탕

음식도 시대에 따라 유행을 탄다. 모든 유행이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거 처럼, 외식도 시대에 따라 유행이 달라진다. 1980년대 한국외식의 대명사가 짜장면, 불고기였다면, 1990년대는 양념갈비, 2000년대는 생삼겹살, 그라탕, 불닭이, 2010년대를 거치면서 베트남 요리, 일본 가정식, 치즈 닭갈비, 마라탕 등이 외식의 대명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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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레스토랑

전자레인지 속 오징어처럼 바싹바싹 사람을 말리던 여름 날씨가 며칠 비가 오더니 선선한 바람이 불며 제법 가을 날씨다워졌다. 옷장의 가을 재킷을 꺼내다 11월 가을 하노이가 이 정도면 한국은 제법 겨울분위기가 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맘때면 꼭 만나서 깔깔대며 추억을 나누던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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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서울

대한민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이 좋아하는 음식’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는 된장 찌개와 김치찌개이다. 하지만 경제적 수준이 높아진 한국인들의 소비에 맞춰 이전 채소와 쌀의 식사를 하였던 밥상에서 서양화의 육류, 밀가루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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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횟집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맛집을 찾아 하노이의 식당가를 어슬렁거리는 기자를 본일이 있는가배를 채울 음식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같은 기자. 이제는 음식을 음미할 줄 아는 고독한 킬리만자로(?)의 표범, 아니, 하노이의 고독한 미식가가 되고 싶다. 이러한 나의 맛의 여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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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가든-ASIAN GARDEN

하노이 미식가가 되는 날이다. 서둘러 퇴근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웬일인지 도로가 막히지 않는다. 늘 그래왔지만 그랩 운전기사는 운전을 빙자한 질주(?)를 하는데, 오늘따라 유독 빠르게 달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끊임없이 통화한다. 왜지? 기분 탓인가? 포츄나 호텔에서 맞은 편에서 살짝 내려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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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국인= 1인1닭’과 같은 수식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치킨에서부터 허니마라치킨, 허니콤보, 후라이드, 오븐구이 등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치킨 시장이 커지고 있다. 고객들의 요구와 소비가 늘어가는 만큼 치킨집의 갯수도 늘어나고 있지만 호찌민 시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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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갈비

얼마전까지만 해도 와인삼겹살, 대나무통삼겹살 등 다양한 종류의 삼겹살들이 판매됐지만 그 인기가 얼마 가지 못하고 시들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삼겹살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조리법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볏짚으로 훈연한 삼겹살과 소고기등을 초벌구이 하는 ‘볏짚삼겹살’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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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골

더위의 절정이 될 때 나무에 꽃이 피는 하노이, 그 안의 로얄시티 공간 속 친절한 그리움이 안착한다. 그 건강한 슬픔은 오랜 타국 생활의 일상으로 잡아진 고국을 향함일 것이다. 무질서에 질서가 있는 동남아시아의 담론에 적응해야 함에도 으레 고국의 향기를 쫓아가게 되기에 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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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짓는 집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밖에서 먹는 ‘집밥’ 일상의 상차림인 반상(밥상)의 종류를 들여다보면, 3첩은 서민들의 상차림, 5첩은 약간 여유있는 서민상, 7첩, 9첩은 반가의 상차림이었고, 12첩은 궁중의 임금님 수랏상으로 차려졌다. 반가의 상차림과 12첩의 수랏상이 가끔은 입맛의 호사를 누리게 해 주지만, 너무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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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원 장어구이

영화 ‘친구’를 기억하십니까? 20대는 잘 모를 수도 있지만, 3,40대부터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볼 정도로 한창 유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진한 부산사투리와 함께 사나이의 우정을 다루었는데, 전체적 내용이 다 기억나진 않지만, 몇몇 장면과 대사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합니다. 오늘 먹은 음식은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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