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August 22,Thursday

Life & Food

맛찬들 왕소금구이

남녀노소 국민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가 삼겹살이다. 두툼한 지방과 근육이 적당히 어우러져 있는 데다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 함량이 많아 고소하다. 이러한 삼겹살이 최근 다양해지고 있다. 삼겹살이라는 부위는 동일하지만 이를 숙성시켜 더 부드러운 식감을 내거나, 반대로 기존 유통 시스템에서 탈피해 도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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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오족발

‘부럽다 하노이 이런 족발집이 있다니’, ‘삼백육십오일 매일매일 족발 맛집’ 입구에 쓰여 있는 슬로건들이 재미있다. 깔끔한 첫인상을 느낀 매장. 1층은 금연석이고 2층은 흡연석, 3층은 단체 손님 방으로 운영되고 있다. 천장 높은 베트남 칼집의 긴 계단을 오르내리며 지루할까 봐 다양한 인테리어와 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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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성

  신뢰가 우선, 나머지는 모두 그 다음입니다. “젊은 시절, 맨 손으로 서울에 무작정 상경하여 바닥부터 배웠습니다. 그 유명한 명동칼국수(명동교자)에서 김치 담그고 설거지하면서 주방의 기본 일을 배웠고 그렇게 2년 후 옮긴 유명 갈비집에서는 냉면 반죽 기술 및 모든 요리의 기본 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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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차이 사이공

푸미흥에서 중화요리 맛집으로 통하는 샹차이가 안푸 타오디엔으로 맛집의 영역을 넓힌다. 홍합이 듬뿍, 굴이 듬뿍, 오징어등 식재료가 듬뿍듬뿍 들어간 짬뽕으로 샹차이 굴짬뽕이 유명해서 푸미흥에 거주하지 않던 분들일지라도 샹차이에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았다. 이제는 먼 거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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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

누구나 어린 시절의 향수가 머금어진 추억의 음식이 있을 수 있겠다. 기자의 경우에는 아버지 손을 잡고 따라갔던 동네목욕탕에서 뜨거운 물에서 조금만 잘 참으면 나와서 사 주시던 짜장면이 한 달에 한번 누리던 호사였다면, 형제들의 졸업식이 있을 때 가족 모두가 함께 가서 먹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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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CORDA

영국인들과 대화는 날씨로 시작하고, 프랑스 인들과의 대화는 철학, 이탈리아 인들과의 대화는 음식으로 시작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탈리아인들은 음식을 사랑하고 맛에 대한 열정이 있는 나라다. 심지어 이들의 음식사랑에 대해 “왜 이탈리아 사람들은 음식 이야기를 좋아할까?”라는 책이 나올 정도로 인류학적인 관심사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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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ở 10 Lý Quốc Sư – 퍼 므어이 리 꾸옥 스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를 나누는 쌀국수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를 나누는 문화경계선은 어떠한 것일까? 종교적 라인일까? 아니면 식도락 재료 라인일까? 종교적 라인으로 본다면, 동북아시아는 중국을 중심으로 전통적으로 유교, 도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형태이고, 동남아시아는 유교의 영향력은 약해지고 힌두교영향에 기반한 소승불교의 영향력이 짙어진다. 이러한 면에서 베트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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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식탁

젊은 셰프들이 모여 사랑과 열정으로 만드는 가성비 높은 도시락! 손가락 접기 게임을 해볼까요? 하노이에서도 한식을 매일 먹어야 하는 사람? 입이 짧아서 점심 시간마다 다른 메뉴를 고르느라 머리가 아픈 사람? 매일 한식당을 가려니 지갑 열기가 무서운 사람? 식당을 가는 것보다는 배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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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신 설렁탕 1군 확장 이전!! 얼마전 호찌민 1군 응오반남(Ngo Van Nam)거리에 설렁탕 맛집이 생겨났다. 여러해 동안 푸미흥에서 설렁탕집 하면, 바로 이 집으로 통하던 ‘몸보신설렁탕’이 1군으로 확장 이전 한 것이다. 푸미흥이 거주지가 아닌 기자는 맛집이 시내에 생긴 것이 아주 반갑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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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비빔밥

참빛타워에서 일하는 많은 한국 사람들은 점심때가 되면 고민이 많아진다. ‘오늘을 뭘 먹지?’ 미딩이나 쭝화가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택시를 타고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렸다가 다시 돌아오면 커피 한잔하기에는 빠듯하다. 그래서 회사와 가까운 곳을 전전하게 된다. 다행이도 도보 5분 거리에 대형 아파트 단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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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는 수원왕갈비!

소갈비는 묘하다. 언양 불고기, 횡성 한우, 목포 낙지, 서산 어리굴젓 등은 ‘원산지+식재료 또는 메뉴’로 불리는데 소갈비는 원산지가 아닌 곳의 지명이 앞에 붙어 있다. 수원 갈비, 포천 이동 갈비가 바로 그것이다. 수원과 포천이 강원도 횡성이나 경기도 안성처럼 소고기, 아니 소갈비의 원산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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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도둑

가벼움 속에 숨겨진 내면 소, 돼지의 내장부위를 일컫는 막창은 기름지고 질기기 때문에 포만감이 금방 들면서, 동시에 소화기간이기 때문에 손질이 많이 가는 부위다. 사실 동아시아 3국 중 내장을 먹는 문화가 발달한 것은 중국인데, 왜냐면 전란이 극심할 때 먹던 음식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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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네 HONG GA NE Restaurant

듬뿍듬뿍 담아내는 우리네 맛과 인정이 넘치는 그 곳! 어스름한 저녁 간판들마다 하나씩 불이 켜지기 시작할 무렵, 멀리 하노이 밖에서 사는 지인과의 약속으로 이 곳에 왔다. 하노이 지리를 잘 모르는 분에게 한눈에 찾기 어려운, 굳이 골목에 있는 식당을 잡았냐고 핀잔을 들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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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속의 반전- 시카고 짬뽕

굳이 재론하지 않아도 우리 외식(外食)사, 요리사에서 중국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노인부터 이삼십대 청년까지 그 검은 국수 한 그릇을 누구나 좋아한다. 본 기자도 예외가 아니다. 처음 베트남 생활을 시작하고 1년만에 휴가 차 다니러 간 한국에서 “무엇이 젤 먹고 싶니?” 하는 물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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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 “닭갈비”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자 ! 엄지척 닭갈비! 유가네 닭갈비에 가다!

닭갈비는 전국 방방 곡곡에 퍼져 있는 향토음식 중 가장 유명한 대중 메뉴이다. 대학가에서는 돈 없는 학생들의 모임 장소로 가족에게는 부담 없는 외식장소로,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양으로, 또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착한 음식이 바로 닭갈비이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닭갈비집 단일 간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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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쿡

양평해장국? ‘돈쿡’ 해장국? 해장(解腸)국의 원래 이름은 ‘술국’을 뜻하는 해정(解酊)국 에서 비롯되었으며, ‘숙취를 풀어준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 후 ‘술로 꼬인 장(腸)을 풀어준다 ’는 의미의 현재 ‘해장국’으로 불린다. 국밥이나 해장국은 한국의 이미지에 늘 등장하는 이 땅의 음식이다. 대개 동물의 뼈와 고기를 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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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나라

하노이가 드디어 더워지기 시작했다. 볼 일이 있어 잠시 들른 한 카페에서 교민 여성분 몇 분이 씬짜오베트남을 읽고 계시기에 반가운 마음에 책이 어떤가요? 하고 여쭈어 보았더니 읽을거리가 많아서 좋다고 하시면서 ” 근데 맛집 소개는 맨날 고깃집으로만 해야 하는 건가요? ”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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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통 빵의 위로 “COBI”

  매일 아침 따뜻하게 구워 낸, 유럽 전통 빵과 미국식 페페로니 피자 맛을 즐길 수 있는 곳! 새로운 제과 브랜드인 코비 브레드가 푸미흥 크리센트몰에 오픈 했다. 1층은 따뜻한 커피와 갓 구운 건강한 유럽 빵을 즐기는 제과로 2층은 최고의 밀가루 반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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