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0,Saturday

라이프 & 조이 & 트래블

넉넉하고 맛있는 집! 큰대문

  푸짐한 한식이 그리울 땐 큰대문에서 – 한식이 세계인의 음식이 된 지는 꽤 오래 됐다. 흔히 볼 수 있는 삼겹살, 불고기 등은 Korean BBQ로 불리고, 한식의 특징인 밑반찬은 아에 영어로 Banchan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세계인에게도 꽤 친숙한 존재가 된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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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장바구니, 그라비올라

  그라비올라, 즉 망까우 씸(Mãng cầu Xiêm)은, 망까우 가이( mãng cầu gai), 나씸(na Xiêm), 나가이(na gai)라고도 하며 학명은 안노나 무리까따(Annona muricata)다. 그라비올라는 잎이 짙푸른 상록수로, 나무의 크기는 토양이나 기후에 따라 3~10m 정도다. 나무 한 그루에 2.5kg에 달하는 커다란 열매가 열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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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숨은 싱가포르 찾기

  싱가포르는 작지만 강한나라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베트남과의 관계가 깊다는 것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듯 하다. 민간교류를 증명하는 지표 중 하나는 항공편이다. 호찌민 출발 국제선 중 편수가 가장 많은 항공편이 양 도시 간의 활성화된 민간교류를 증명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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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전문점 BATOFU HOUSE

  한국인의 밥상에서 찌개만큼 따뜻함이 느껴지는 음식이 또 있을까? 찌개는 음식의 온기에서 느껴지는 따뜻함 뿐만 아니라 어머니 손맛이 절로 생각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다. 그러다 보니 찌개는 종류도 다양하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청국장찌개, 순두부찌개, 부대찌개 등 많은 찌개류가 있다. 이는 찌개의 태생이 원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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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장바구니 : 도깨비 방망이, 여주

  요사이 현지인들 사이에 여주차, 즉 코과 차, 코과 액기스 마시기 붐이 일고 있다. 이번 호에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천연 영양식품 코과(여주)를 소개한다. 코과는 특유의 쓴 맛으로 일명 므읍당 (mướp đắng)이라고도 하는데, 혈압강하, 혈당량 조절 기타 여러가지 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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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코이 거리에 ‘아리랑’ 식당이 돌아왔다

귀한 손님의 품위를 지켜주는 음식점, 아리랑 식당 시내 본점 오픈 현재 푸미흥점, 빈증점과 시내 본점 (동코이 길 마제스틱 맞은편 점보 식당 건물 3층으로) 등 직영점 3개 운영 중인 한식 고기구이 레스토랑인 아리랑, 이번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바로 몇 달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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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종합영양제 – 모링가

베트남에서는 모링가를 쭘 응아이(Chùm ngây: 베트남)라고 부르나 통상적으로는 모링가(Moringa: 국제적 이름), 드럼스틱 트리(Drumstick tree: 미국) 등으로도 통용된다. 학명은 Moringa oleifera이다. 베트남 등 열대지방에서 널리 재배되는 모링가는 뿌리부터 열매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귀한 식물입니다. 잎 (Lá: 라)은 영양가가 많고 부드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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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만난 작은 세계 – “프랑스”

프랑스는 베트남에 가장 많은 흔적을 남긴 외세 세력 중 하나다. 중국이 베트남의 전통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면, 근대 사회발전에 영향을 미친 외세세력은 19세기~20세기 중엽까지는 프랑스다. 프랑스는 식민지배기간 통치에 필요한 행정기관, 교통 인프라, 군사 인프라 등을 베트남 전역에 건축했으며, 커피, 와인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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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꽃봉우리 아티소

꽃봉우리 모양의 아티소(Atisô)는 식탁 위의 꽃’, 혹은 ‘먹는 꽃봉우리’ 이라 불리며 고대부터 귀한 약초로 여겨졌던 신비한 식물이다. Atisô는 현재 Ðà Lạt (Lâm Ðồng성), Sapa (Lào Cai성), Tam Ðảo (Vĩnh Phúc성) 등 여러 곳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해양과 같은 들녘도 잘 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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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속에 ‘차이나타운’

쩌렁 (Chợ Lớn) 베트남어로 쩌(chợ)는 ‘시장’, 렁(lớn)은 ‘크다’라는 말이다. 따라서 쩌렁은 큰 시장이라는 의미다.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그들은 마을이나 거리에 정착하기 시작했고, 그 나라의 분위기와 문화를 옮겨 이색적인 베트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베트남 속 세계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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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승부한다! 가성비 높은 고기집으로 자리매김! Plan-K

한류의 음식의 중심, 한국식 바비큐 음식 한류에서 주축이되는 메뉴 중의 하나는 한국식 바비큐, 고기구이 요리이다. 한국식 고기구이 요리의 대표적인 메뉴로 ‘삼겹살’을 들 수가 있는데, 사실 평범한 메뉴라 할 수 있다. 다른 나라에서 다루는 고기 부위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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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장바구니 : 신비의 식물, 노니열매

  수천년간 검증되어 온 민간천연치료제 노니, 너 대체 누구니? 노니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의 하나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라는 것이다. 노니는 예로부터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및 인도에서 원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상비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수 천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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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가격 두 가지 찜닭 동시 즐긴다, 두마리 찜닭

까만찜닭과 빨간찜닭 소스의 조화! 가성비 내세운 차별화 ‘호응’도 높아. 누구나 좋아하는 그 찜닭의 비밀은? 김치를 갈아치우고 찜닭을 홍보하라! 가끔 한국음식 홍보를 보면, 왜 김치를 홍보하는지 이해 안 갈 때가 있다. 사실 김치는 반찬 즉 ‘사이드’ 음식인데다가, 마늘과 삭힌 해산물을 잔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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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에서 이슬람을 만나다.

베트남에 웬 이슬람? 원래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무신론을 강조하는지라 종교보다는 정치적인 면이 더 중요한 거 처럼 보인다. 베트남은 예외적으로 종교의 자유 및 공존성이 많이 인정되는 나라다, 불교사원도 많은데 다가, 도교사원, 카톨릭성당 등의 다양한 종교가 어울러 있다. 베트남에 공존하는 다양한 종교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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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다가가며 발길 닿는 곳마다 절경 하장-동반

베트남은 참 부러운 나라다. 한국처럼 홍보를 많이 하는것도 아니며 교통이 일본처럼 편한것도 아니지만 입소문으로 특정한 곳이 유명해지면 일단 모든 불편을 간수하고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싸파가 그런식으로 유명해졌고 하장성도 입소문으로 퍼지더니 8년 전에는 성내에 위치한 동반 카르스트 고원의 장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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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장바구니 – 베트남산 소시지 & 햄

  소시지와 햄류를 육가공품이라 한다. 고기를 으깨서 별도의 재료에 담아서 가공한 것이 소시지다. 소시지 하면 독일이 유명한데,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비엔나 소시지는 비엔나식이고 프랑크 소시지는 프랑크프루트식이다. 그 외에 남부 유럽 지역에서 생산되는 살라미나 페퍼로니 등도 유명한 소시지류이다. 원래 육가공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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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요리 전문점 Baba’s Kitchen

  강렬함에 끌릴 수 밖에 없는 매혹적인 향신료의 맛 사이공 같은 거대한 메트로폴리스에 사는 즐거움 중 하나는 전 세계 음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라오스 음식, 최고급 프랑스 오트 쿠진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음식들이 지갑을 유혹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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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에서 보는 작은세계 – 레탕톤을 점령한 일본

  그 첫번째 이야기로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인 거리. 일본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호찌민내 ‘리틀도쿄’로 익히 알려진 레탕톤(Le Thang Ton) 거리를 찾아가봤다. 호찌민은 2017년 외국인 방문객이 650만을 돌파하여 외국인 방문객 수로는 세계 30위권인 명실상부한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도시가 되었다.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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