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5,Thursday

Daily Archives: 2022년 April 8일

04월 08일 씬짜오베트남 데일리 뉴스 PDF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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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베트남, 대내외 개방과 출입국 비자에 대한 논란 정의 출입국 규정과 일부 사각지대 사례에 대한 Q&A

-30일 이내 무비자 재 입국은 가능한가? – 베트남 입국 시 무엇을 요구하는가? – 미 접종자 입국은? – 상용비자 발급은? – 도착 비자는 받을 수 있는가? 3월 16일 베트남이 2019년 수준의 출입국 개방을 실시하기로 결정하면서, 베트남 출입국이 자유로워졌다. 문제는 일부 규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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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요 5도시, 2030년 이후 오토바이 사용 제한 공표

– 2030년부터 하노이, 호찌민, 하이퐁, 다낭, 껀터에서는 오토바이 사용제한 목표 2030년 이후 베트남 5대 도시인 하노이, 호찌민, 하이퐁, 다낭, 껀터시 에서 오토바이 이용이 제한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정부가 최근 공표한 ‘2022~2025년 교통질서 및 사회안전 강화, 교통혼잡 방지를 위한 결의안’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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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베트남 코로나-19 유행 정점 지난 것으로 판단

베트남 보건부가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찍고, 소강상태에 다달은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누적환자 150만명을 기록하여 베트남 최대 감염지역이 된 하노이 같은 경우, 지난주 통계에 따르면 감염률은 급격히 감소했지만, 현재 도시내의 환자수는 174.300명 정도며, 906명의 환자가 6개 병원에 분산수용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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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백신여권 상호인정 말레이시아, 이란 추가

– 한,미,일 포함 베트남 백신여권 인정국가 총 19개국으로 늘어 베트남 정부가 이란 및 말레이시아와 백신여권 상호인정에 합의함에 따라 상호인정국은 19개국으로 늘어났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팜 투 항(Pham Thu Hang)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란 및 말레이시아와 백신여권 상호인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를 통해 지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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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섬유신발산업, 산업재해 가장 많아

베트남의 산업재해사고가 가장 많은 업종은 섬유신발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노동보훈사회부가 같은날 발간한 ‘2021년 산업재해사고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산재사고는 6500여건, 피해자 6600여명, 이에 따른 보상금은 약 4조동(1억75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산재사고 건수와 사망 및 부상자수는 전년보다 다소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신발산업이 전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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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왕조 유물 2점 베트남에 돌아왔다

-응웬왕조 시대 익선관 및 왕후복 지난해 스페인 경매에 출품돼 화제를 모았던 베트남 마지막 왕조 응웬왕조(Nguyen) 시대의 익선관(翼善冠)과 왕후복 등 유물 2점이 베트남으로 돌아온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19~20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익선관은 지난해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발클리스경매(Balclis auction)에서 처음 500유로로 시작해 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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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저소득층 온라인학습장비 구매 지원

-최대 1000만동(437달러), 금리 1.2% 베트남 정부가 저소득층 학생들의 온라인학습장비 구매비용 일부를 저리대출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최근 레 민 카이(Le Minh Khai) 부총리가 승인한 ‘저소득층 초·중·고·대학생 온라인학습장비 구매에 관한 대출지원제도(결정 09/2022/QD-TTg)’에 따르면, 학생 1인당 최대 1000만동(437달러)을 1.2% 저금리로 대출해준다. 지원대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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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북부, 뚜옌꽝-푸토 고속도로 사업비 1억6230만달러로 증액

베트남 정부가 국비와 지방비로 건설되는 뚜옌꽝-푸토(Tuyen Quang – Phu Tho) 고속도로 사업비를 3조1100억동에서 3조7100억동(1억6230만달러)으로 6000억동(2620만달러) 증액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레 반 탄(Le Van Thanh) 부총리가 6일 뚜옌꽝-푸토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사업비를 1단계 3조2500억동, 2단계 4600억동으로 당초보다 6000억동 증액을 승인했다. 뚜옌꽝-푸토 고속도로는 2019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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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필 칼럼- 일이 갖는 의미

의원면직이라는 단어를 아십니까?  무슨 국회의원이 사직을 한 것을 의미하는 듯한 이 단어가 신문지상에 자주 등장합니다. 이 단어를 알기 위해서는 한자풀이를 좀 해야 합니다.   依願免職 즉 ‘(본인의)원(願)에 의(依)하여 그 직(職)을 면(免)하게 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그만둔다는 얘기입니다. 알고 보면 쉬운 의미를 어려운 한자를 써서 돌려 말하는 의도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런 단어가 등장하는 내용은 대부분 기쁜 소식이 아닙니다. 자기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는데 기쁘고 슬프고를 따질 일이 아니지만, 그 소식의 뿌리를 찾아보면 결코 좋은 소식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 단어는 정년이 되기 전에 회사를 그만두는 명예퇴직 혹은 희망퇴직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1997년 한국에는 IMF가 터지면서 수 많은, 진짜 대부분의 회사가 거덜이 났습니다.  그 당시 우리가 얼마나 힘들었나 하면 일반 사기업이 망하고 직원들이 한순간에 잘려 거리에 나가는 것은 너 나 없는 일이고, 하다못해 국가 공무원들마저 일거리가 사라져 공무원 수를 줄여야 할 판이었습니다. 결국 정년은 안되었지만 나이가 많은 공무원부터 퇴직을 권고 받고 옷을 벗습니다. 그래도 생으로 그냥 나가게 할 수는 없으니 이름이라도 멋지게, 명예퇴직이란 단어로 포장하고 퇴직 시 별도의 퇴직금으로 1~3년치 급료를 주는 것으로 퇴직을 시켰는데 이때 쓴 단어가 의원면직입니다. 실제로는 쫓아내면서 대외적으로는 자발적으로 나간 것처럼 꾸미기 위해 그 어려운 단어를 만들 모양입니다.  그 이후 이 단어, 명예퇴직, 희망퇴직, 의원면직은 사기업으로 옮겨갑니다. 하다못해 신입사원들에게마저 이 명퇴가 적용되어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우리의 삶에 있어서 일, 직장이란 이렇게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엄청난 가치를 지닌 요소입니다. 그런데 베트남에 가서 보니 베트남인들에게 일이란 그리 심각한 것이 아니더군요. 직장 옮기기가 마치, 그늘 따라 다니는 카페 의자처럼 가볍기 그지없습니다. 참 쿨해 보이기는 한데, 우리 입장에서는 좀처럼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입니다.  뭐가 다른가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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