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wood Residence는 호찌민시의 중심부 파스퇴르 거리 (Pasteur Street)에 위치한 5성급 레지던스 호텔로 호찌민 주요 관광 명소 및 쇼핑 센터, 국제 학교, 영사관을 비롯한 중앙 비즈니스 지역으로의 접근이 매우 용이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1~3베드룸 과 펜트하우스로 구성된 최고급 서비스 …
Read More »라이프 & 조이 & 트래블
Villa Royale에서 시간을 음미한다
바람이 기분 좋게 청량한 요즘이다. 아침 저녁으론 따뜻한 차한잔이 운치를 더하기도 한다. 일상의 고단함과 분주를 떠나 잠시 여유부리며 사치하고 싶다면 이런 곳 어떨까? 본차이나 도자기에 잔꽃무늬 잔들이 고급스럽다. 머그 커피의 손쉬움과는 다른 격조가 느껴진다. 시간은 느려지고 대화가 빠를 필요도 없다. …
Read More »Super Great 빨래 걱정 뚝! 빨래 끝!
안녕하세요 짜오댁 이에요! 설 연휴 앞두고 몸도 마음도 분주하시죠? 먼길 떠나기 전에 한국서 입을 겨울 옷들 꺼내서 정리 중이실 텐데요. 드라이 했던거 같은데 습해서 그런지 꿈꿈한 냄새가 또 나네요. 가족수대로 챙겨보니 이거원 세탁기를 수십번 돌리게 생겼어요. 문제는 잘 마르지가 …
Read More »한식의 품격, 깊은맛 아리랑
“숯불향에 취하다. 아리랑에 취하다.” 호찌민 맛집 ‘아리랑’ 푸미흥점으로 드루와~ 드루와~ 깊은 맛! 아리랑 호치민에 사는 한국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유명해진 이 식당은 2015년 6월 오페라하우스 옆에 오픈한 호치민 시내에 몇 안되는 대형식당이자 오너가 쉐프인 유일한 식당이다. 불과 3년이 채 안된 아리랑 이지만, …
Read More »한 눈에 베트남어가 보인다(통신사 문자메세지)
Mobi, Vina, Viettel 호찌민에서 우리들과 가장 친한 친구들. 아주 친절하고 다정한 친구가 있어요. 게다가 몹시 성실합니다. 문자를 정말 자주, 꼬박꼬박 보내주어요. 심지어 제가 답을 한번도 안 하는데도 말이죠. 베트남에서 알게 된 친구인데 벌써 수년째 문자를 보내오네요. 남편보다 이 친구 문자가 …
Read More »No Way 스튜핏 장보기, 새는 바가지 여긴 없어요! Super Great
안녕하세요. 교민 여러분 새롭게 인사 드리는 “짜오댁” 입니다. 15여년을 베트남에 살다 보니 택호가 자연스럽게 짜오댁이 되었네요. 세월 따라 이곳 생활도 많이 변하였습니다. 오래 사신분들은 새로울 것도 신기할 것도 없는 베트남이지만 갓 호치민으로 입성하신 분들은 이것 저것 궁금한 게 많으실 텐데요. …
Read More »호치민시 응우옌 후에 거리의 어제와 오늘
2014년 9월에 응우옌 후에 거리는 보행 전용 거리로 개조되어 2015년 4월 29일 정식으로 개시됐다. 인민위원회는 4,300억동을 투자하여(218억 4400만원 가량) 응우옌 후에 거리의 대대적 보수를 통해 도보광장으로 변모시켰고 호치민시의 명소로 재탄생했다. 응우옌 후에 광장은 오픈한 지 2주가 되지 않아 주변 …
Read More »2017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11월11일~12월3일까지 호찌민 시내 곳곳에서 펼쳐졌던 공연과 행사의 마지막 여운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잔치 끝의 아쉬움을 아름답고 풍성했던 순간들의 추억으로 달래 보자. 유교문화공연 후 기념사진 / 한국문화존 내 홍보도우미들 기념사진 슬로바키아 공연 / 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 한국문화존 경북경주홍보관 내 엄마까투리 열쇠고리 만들기 / 한국문화존 내 한복체험 …
Read More »크리스마스 장식품 어디서 구해요?
시내 곳곳에 장식된 화려한 빛기둥들이 더운 여름날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든다. 코 끝 알싸한 흰 눈 내리는 낭만과는 다른 베트남에서 들여오는 한여름의 캐롤송이 이국적이고 색다르다. 1년 내내 따뜻한 이곳에서 이웃사랑도 날씨와 같기를 소망해본다. 호치민에서 느껴보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그 정겨운 멜로디를 따라가 …
Read More »다낭여행
다낭은 옛날에 참족( dân tộc Chăm) 이 거주한 곳이다. 참어(Chăm)에 따르면 다낭(Đà Nẵng)은 “큰 강(sông lớn)”이란 뜻이다. 이후 Dai co 사람(현재 베트남사람)이 북부에서 남부로 이민 와 터전을 잡았다. 다낭시은 베트남 중남부지역에 있는데 북쪽으로 트어 티엔 후에(Thừa Thiên Huế)성과 접해 있고 …
Read More »아오자이 거리
한국 여성은 한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일본여성은 기모노를 통해 알려지고 인도 여성이 사리를 통해 사람들에게 독특한 인상을 주는 것과 같이 각 나라마다, 민족마다 특징적인 전통의상이 있다. 베트남 여성의 대표적인 전통의상 아오자이는 고전적이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미를 함께 겸비해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의미 …
Read More »호치민 대 하노이 친선 축구경기
베트남 교민사회 교류에 모범이 되다! 호치민 대 하노이의 친선 축구경기 지난 11월 4일 호치민의 탄롱 스포츠 센터에서는 하노이 한인회 친선 축구대회가 열렸다. 호치민과 하노이의 한국 축구팀이 공동 주최하는 친선 게임으로 이미 15년을 계속하고 있다. 어찌된 영문인지 일부 축구인 외에는 관객이 …
Read More »사이공 수제 맥주
맥주! 시원한 잔에 차오르는 거품, 쭈욱 들이키면 캬~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축제를 대표하는 술! 더운나라에선 갈증 해소에 이만한 게 없다. 무겁지 않아 여성들도 가볍게 즐길수 있으니 식사가 즐겁고 대화가 풍성해지는 신비의 묘약이 아닌가. 베트남 사람들의 맥주사랑이 얼마나 대단한 지는 길거리 …
Read More »달랏에서 잡아보는 가을날 한 자락
한나무에 수만개가 달려 으스름 해가 질녘에 보면 자잘한 홍색의 감들이 점점으로 매달려 올려 다 보고 있자면 현기증을 일으킨다. 한국의 가을날 시골풍경은 언제나 아련하고 목가적이다. 그립고, 가고 싶은 우리의 고향, 우리의 풍경 그리고 코끝에 맴도는 단내. 베트남에서 잠시 한국의 가을날을 맛보고 …
Read More »2017년 할로윈 축제가 열린다.
10월의 마지막 날, 한국에서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온 종일 미디어를 휩쓸지만, 베트남에서는 할로윈 축제가 열린다. 할로윈 축제는 원래 고대 컬트족( 스코틀랜드 및 잉글랜드 거주민) 의 축제인 삼하인( Samhain)에서 비롯된 것으로 한해의 마지막날 기괴한 복장을 하고 죽음의 신에게 제를 올리는 날이다. …
Read More »응우엔 폭 응우엔 도자기 거리
응우엔 폭 응우엔거리는 부동산, 오래된 헌책방, 핸드폰가게, 식당, 술집, PC방, 헤어샵 등이 운집된 통합 서비스길이다. 하지만 이 거리의 가장 큰 특징은 도자기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모여 있다는 것이다. 해방전에 도자기 거리가 형성 되었고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민롱회사(빈증), 하이증 …
Read More »여름을 담는 가방, 라탄 바구니로 멋쟁이 되기
여름나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방으로 라탄바구니를 한번쯤 떠올려본다. 얼기설기 거친 느낌의 재료가 보여주는 자연스러움이 멋있고 시원해 보인다. 야외 픽크닉이나 물놀이 갈때 이것저것 필요한 용품들을 마구 던져 넣어 아무렇게나 둘러메고 나갈수 있으니 이보다 더 멋 안내고도 멋질수 있는 가방이 또 있을까? …
Read More »패션의 완성은 신발, 쩐꽝예우 거리
사이공을 흔히 베트남 유행의 메카로 일컫는다. 전세계의 최신 패션 경향과 유행을 발빠르게 쫓고 있으며 패션 관련 거리가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패션거리(씬짜오베트남 349호), 신발거리, 보석거리(354호), 안경거리(345호) 등 종류도 참 다양하다. 그 중 이번 호에 소개될 거리는 쩐꽝예우(Trần Quang Diệu, 3군)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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