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
Read More »문화 & 교양
고정관념 깨기 色
하늘은 아이들의 그림 속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하늘을 표현할때 대부분은 습관적으로 ‘하늘색(연 파란색)’이라고 쓰여 있는 오일 파스텔(크레파스)을 집거나 …
Read More »왜 인문학인가?
요즘 한국에서는 어딜 가나 인문학 열풍이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여러 대기업에서 툭하면 인문학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서 강연회를 벌이는 진풍경의 연속이다. 그럼 …
Read More »미팅을 연기했으면 해요.
베트남 1년차가 지나면 슬슬 베트남어로 대화하고 싶어진다. 영어가 익숙하다고 맨날 영어로만 대화하다 보면 친밀감도 떨어지고(사무적인 관계 이상을 넘어서기 힘들다는 뜻) …
Read More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엑스맨’ 시리즈는 걸작이 될 수 있었으나 미완에 그쳐 버린 비운의 시리즈였다. 보통의 인간과 다른 능력을 지녔다는 이유로 …
Read More »가짜는 싫다, 진실을 보여다오 !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
Read More »거인의 목욕탕이 된 호수
▲ 5월31일까지 전시 “선생님, 러버덕이 푸미흥에 왔대요!” “러버덕이? 그 유명한 러버덕이? 근데 너 러버덕이 뭔지 아니?” “네! 러버덕은 ….” 쫑알쫑알… …
Read More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단자를 화형에 처하던 15세기 스페인, 갑자기 예수가 나타난다. 민중들은 그를 알아보고 구원을 청한다. 그러나 늙은 대심문관은 병사를 풀어 예수를 지하감옥에 …
Read More »무엇을 드실래요?
프랑스의 영향때문인지 요즘 벳남 사람들도 너나할 것 없이 비프 스테이크를 즐겨 먹는다. 특히 이곳 호치민 시내도 괜찮고 값싼 스테이크점이 종종 …
Read More »혼트 – The Haunt
방심하는 순간 공포가 밀려온다 혼트는 10대 소년과 소녀가 유령이 있다는 저택을 탐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
Read More »새롭게 바뀌는 미국의 대입수학능력시험
2005년 도 개편 이후 10년 만에 다시 개편된 SAT 시험 미국의 대학입학을 위한 수학능력시험으로서 88년 동안 시행되고 있는 SAT 시험은 …
Read More »아직 생기지도 않은 생명을 둔 분쟁이…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
Read More »조지 프레데릭 왓스
글을 쓰려고 앉아있는 이 시간이 너무 괴롭다. 어떤 명화를 주제로 할 것인지부터 모든 것들이 덧없고 쓸데없는 일처럼 느껴진다. 이 세상에 …
Read More »아Q정전(阿Q正傳,1921년)
“창문은 하나도 없고 절대로 부서지지도 않는 쇠로 된 방이 있다고 치세. 그리고 그 안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깊이 잠들어 있다고 …
Read More »Rio 2
리오에서 세계적인 희귀 앵무새 블루가 어렵사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자신의 짝인 쥬엘을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면, 이번 ‘리오2’는 블루-쥬엘 가족이 자신들의 뿌리가 …
Read More »오고 싶은 사람만 군대로 오라 !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
Read More »에드워드 호퍼
아줌마들을 다시 아가씨 시절로 돌려놓으면서 텔레비전 앞에 모여 앉게 만든 드라마가 있었다. 필자 또한 열심히 챙겨보았던 그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대사 …
Read More »백년의 고독
독서가 때론 독(毒)이 될 때가 있다. 습관적으로 지나치게 읽다 보면 세상을 너무 관념적으로 바라보게 되어 자칫 현실감이 뒤떨어지는 사람으로 비춰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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