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절 퍼레이드 앞두고 호찌민시 중심가 차량 통제 실시

-30일 공식 기념식은 오전 3시부터 낮 12시까지 통제

Rehearsal for the military parade to celebrate the 50th anniversary of national reunification in Ho Chi Minh City, April 30. Photo: VnExpress

호찌민시가 통일 5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도심 곳곳에서 차량 통제를 실시될 예정이라고 26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국가급 총연습이 진행되는 27일(일)에는 오전 3시부터 낮 12시까지 차량 통행 및 정차가 금지된다. 이 일정 역시 28일(월)로 연기될 경우에도 같은 시간대에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통일 50주년 공식 기념행사가 열리는 30일(수)에는 오전 3시부터 낮 12시까지 도심 전역에서 차량 통행 및 정차가 금지된다.

호찌민시 교통경찰국 관계자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시민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가 불가피하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통일 50주년 기념행사에는 군인과 경찰 1만3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Vnexpress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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