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엠갤러리 호텔 ‘더 알비온’, 한-영 셰프 협업 특별 만찬 선보여

– 커크 웨스터웨이의 시그니처 레스토랑과 서울 호텔 나루 제이크 리 셰프 협업

– 16~17일 ‘맛의 멜로디’ 6코스 디너 예약 시작

호찌민시 사이공 엠갤러리 호텔(Hotel Des Art, MGallery Saigon)의 모던 브리티시 레스토랑 ‘더 알비온 바이 커크 웨스터웨이(The Albion by Kirk Westaway)’가 영국과 한국 요리를 결합한 특별 만찬 ‘맛의 멜로디(Melody of Tastes)’를 선보인다.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이공 엠갤러리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더 알비온의 주방장과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Hotel Naru MGallery Seoul)의 제이크 리(Jake Lee) 셰프가 처음으로 협업하는 자리로 미식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셰프는 각자의 요리 철학을 조화롭게 융합한 6코스 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알비온의 크리스(Chris) 셰프는 깔끔하고 우아하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모던 브리티시 요리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이에 제이크 리 셰프는 한국 전통 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한국적 풍미를 메뉴에 녹여낼 계획이다.

사이공 엠갤러리 호텔 내 세련된 분위기의 더 알비온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다감각적 경험을 약속하며, 유명 게스트 믹솔로지스트 전우 정(Cheonwoo Joung)이 요리의 내러티브와 어울리는 맞춤형 칵테일 페어링을 선보여 행사의 격을 높일 예정이다.

‘맛의 멜로디’는 단순한 식사 행사를 넘어 예술성, 문화적 연결, 그리고 맛의 혁신을 축하하는 자리로, 손님들에게 두 명의 비전 있는 셰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6코스 디너 세트 메뉴는 1인당 200만동++(웰컴 드링크 칵테일 또는 무알콜 칵테일 1잔 포함)에 제공된다.

예약은 현재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나 테이블 예약을 위해서는 이메일(lamphuong.nguyen@accor.com) 또는 전화(0902849988)로 문의하면 된다. 특별 협업 행사인 만큼 조기 매진이 예상되어 사전 예약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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