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September 23,Monday

H&FOSECA 조은철 사장

미래산업을 일반적으로 AI, 반도체 등의 첨단산업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식품업은 실질적으로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하여 첨단의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연간 8%대 이상 상승하고 있는 베트남 식품 시장 규모(2015년 기준)는 424조650억2300만 동(약 190억 1172만 달러)으로써, 도시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베트남 식품시장은 신선식품과 첨단식품을 한번에 진출이 가능한 무궁무진한 시장인 것을 분명하다. 이러한 베트남 식료품 시장에 도전한 한국계 기업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8월 초 Hommay 매장을 오픈한 H&Foseca사다
FOSECA사는 2015년 까지 베트남 북부에서 가장 오래된 급식업체로써 활동하면서 식료품 조달 부터 위생관리, 대량 조리까지의 경험을 지닌 업체이기 때문에 이러한 업체가 식료품 소매시장에 들어왔다는 점이 흥미로워서 직접 찾아가 보았다. 급식에서 재료 판매로, 과연 조은철 사장의 의도는 무엇일까? 북부 급식의 지존 FOSECA에 씬짜오베트남의 눈으로 집중해보았다.

먼저 H&foseca의 Homnay 매장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회사 이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 사업분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H는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Humanity, Happiness의 2가지 가치와 Health, Hi-Tech의 2가지 사업영역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Foseca는 Food Service Camp의 약자로 고객들에 맛있고 안전한 식품으로 서비스하는 회사를 의미하며 기업 슬로건도 ‘맛있는 행복’ 입니다. 현재 포세카베트남의 주요 사업은 단체급식과 식자재사업이 근간을 이루고 있고, 김치류, 만두, 도시락, 육가공제품 등 일반소비자 대상의 가공/편의식품도 생산, 판매를 하고 있으며 안전위생을 위한 방역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케이터링 서비스로 불리는 단체급식 분야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갖추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핵심역량은 무엇인지요?

당사는 베트남 북부에서 가장 오래된 급식업체로서 급식에 대한 Know-How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2015년 現 WelStory에게 사업을 양도하기 전까지, 베트남 최고, 최대의 급식회사였고, 2015년 사업 양도 이후 0식이었던 급식 수가 3년만에 다시 일식수 7만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는 오랜 경험을 누적한 베트남 Local 현지 직원들입니다. 1,0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핵심 인력 (요리사,주방장,영양사 등)들은 베트남에서 최초로 급식업을 만들었고, 10년이상의 경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두번째 경쟁력은 다양한 국적의 주방장을 보유하고 있는 점입니다. 당사의 경우 한국 업체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영국, 베트남 등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의 주방장 Pool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세번째로는 한국에서 선진 급식을 경험한 15여명의 ‘급식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고, 또한 한국 포세카 역시 한국에서 급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최신의 급식 사업 모델을 베트남에 이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사의 가장 큰 경쟁력 중에 하나는 원가 경쟁력입니다.
당사는 Welstory의 전체 구매액 50%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자사의 급식수 또한 7만식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북부 급식업체 중에서 가장 큰 ‘바잉 파워’를 지니고 있습니다. 당사의 가장 큰 물량을 기반으로 ‘volume Pricing’을 진행하고 있기에 타사와는 차별화되는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급식이 시작된 이후 항상 1등 구매자의 위치에서 시장을 선도하여 왔기 때문에, 다양한 구매처와 방법를 확보하고 있으며, 급식의 핵심 식자재인 돼지고기는 당사가 직접 도축장을 운영하여, 차별화되는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 중 베트남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베트남은 제 2의 중국으로 부상되고 있는 지역이며, 제조 거점으로 베트남을 선택하는 다국적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구매력을 갖춘 소비자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의식 수준이 향상되어 감에 따라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에 대한 요구는 커지는 것에 반해, 현재는 그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 주고 있지 못합니다.
현대적인 유통 점포인 대형마트와 CVS는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70% 이상의 국민들이 재래시장을 통해서 먹거리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국가 전체적인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Cold chain”이 구축되어 있지 않고, 대형마트와 CVS에서도 조차도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당사는 2017년부터 베트남 전체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Smart Factory’와 ‘콜드체인’이 구축된 물류센터를 기획하였고, 올해 9월에 준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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