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8,Wednesday

베트남 국내선 티켓 판매 재개

베트남 항공의 국내선 티켓 판매가 10월 10일 부터 재개 됐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운항편이 하루 한편으로 제한되어 현재 호찌민-하노이, 딴호아, 후에, 다낭간의 티켓은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노선은 12일에도 호찌민-하노이, 딴호아행 항공편은 편도 350만동의 요금을 보여주고 있고, 호찌민-후에, 하노이-다낭행 항공편은 240만동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가격에 고향으로 가야하는 많은 시민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찌민에 거주하고 있는 호찌민인민사회과학대학 교직원인 꽝 (Quang)씨는  하노이에 있는 아내가 아기를 출산해서 보러가야 하는데 가격이 평소에 비하여 매우 높은 상황인데다가, 좌석이 없어서 시간내로 가족을 보러가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번 항공편 재개는 정부가 7일 실험적으로 국내선 재개를 승인하면서 시작됐으며, 수요 및 전염병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20일 이후에는 항공편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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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express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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