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4,Saturday

호찌민시, 유흥시설 영업재개 검토

호찌민시 보건국은 그린존내의 노래방, 디스코텍, 바, 마사지 등 고위험시설로 분류되는 유흥시설의 영업 재개할 것를 인민위원회에 제안했다고 2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시 인민위원회가 보건국의 제안을 승인하면 유흥시설의 영업은 거의 6개월만에 재개 된다. 현재 호찌민시에는 노래방, 바, 디스코텍 시설만 680개가 넘으며 마사지 시설은 수천곳에 이른다.

영업재개 대상 사업장은 이외 PC방, 비디오방, 미용실도 있다. 이들 시설의 종업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또는 6개월 이내 완치자)해야 하며, 72시간 유효기간의 음성증명서 추가는 검토를 더 하기로 했다.

수용인원은 코로나19 위험도에 따라 적용된다.

레벨1(그린존)은 100% 가능하며, 레벨2(엘로우존)는 50%, 레벨3(오렌지존) 25%, 레벨4(레드존)는 불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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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국은 이외 레드존을 제외하고 노점상 및 복권방 영업을 허용하도록 했으며, 기타 실내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의 경우 미용실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 Vnexpress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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