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7,Tuesday

올 여름 한국인 해외여행, 베트남이 ‘대세’

올 여름 우리나라 사람의 해외여행 최고 인기지역은 베트남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외여행 시기는 7월말이 가장 많았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6일 보도했다.

여행회사 ㈜하나투어(대표 송미선, 육경건)가 26일 기준 7~8월 해외 기획여행상품 예약동향을 분석한 결과, 7월말 출발 수요가 많고 지역으로는 동남아, 그 중에서도 베트남 예약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발일정은 7월말(7월21~31일) 비중이 26.2%로 가장 높았고, 8월초(8월1~10일) 19.4%, 7월중순(7월11~20일) 16.6% 순이었다. 특히, 7월30일과 31일 출발수요가 많았다.

지역별로는, 베트남여행 예약이 26.2%로 7~8월 해외여행수요 4명가운데 1명은 베트남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괌(10.9%), 서유럽(9.0%), 필리핀(8.9%), 일본(8.0%)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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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포함해 필리핀, 태국 등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여행 예약 비중은 47.8%를 차지했는데, 5월 17.8%, 6월 32.6%와 비교하면 최근 동남아 예약 증가세가 두드러졌다.하나투어는 베트남 등 동남아 여행 수요 증가세에 따라 8월이후 늦여름에도 예약 가능한 베트남 다낭, 태국 푸껫 등의 전세기 상품을 이용해 볼만 하다고 추천했다. 이들 여행상품은 전세기를 활용한 원활한 예약과 경쟁력 있는 가격의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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