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4,Saturday

북부 지방, 한파 예정…산지에는 서리 예상

북부지방은 기온이 섭씨 10도 아래로 급락할 것으로 예보돼 한파에 대비하고 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14일 보도했다. 이번 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다음 주 목요일까지 한파가 이어지면서 산간 지방에는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 수문기상예보센터는 북부의 겨울이 시작된 이후 가장 추운 날씨라고 밝혔다.

센터 부국장 황 푹 럼(Hoàng Phúc Lâm)에 따르면 이번 토요일 오전부터 북부 및 중북부 지방은 대규모의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삼각주와 해안 지역에서 섭씨 8-11도, 산지와 중부 지역에서는 섭씨 3-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고산지대는 영하권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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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상센터는 하노이와 북부 삼각주가 이번 주 금요일까지 섭씨 12-22도의 기온으로 맑지만 추운 날씨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달에는 한파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한다. 북부 지방은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혹한은 이달 하반기와 2023년 1월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 자연재해 예방 통제 운영 위원회 상임 사무국은 관련 기관 및 지역에 극심한 추위와 서리에 대처하도록 명령하는 공식 파견 번호 37/CĐ-QG를 발행했다.

 

아세안데일리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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