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2,Thursday

정부….올해 12만명 근로자 해외 송출 계획 발표

베트남은 2024년 일본, 대만, 한국 등 주요 전통 노동 시장을 중심으로 12만 5000명의 노동자를 해외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다수의 베트남 언론이 보도했다.

노동보훈사회부 산하 정보통신부 부국장 응웬누뚜언은 일본에 약 6만 3000명, 대만에 4만 8000명, 한국에 8500명의 노동자가 파견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동부는 해외로 파견되는 노동자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취약 지역과 정책 수혜자의 노동자를 해외로 우선적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고소득을 제공하는 노동 시장을 확대하고 베트남 근로자의 기술과 관련된 일자리를 모집할 예정이다.

투안 장관은 “노동자를 해외로 보내는 것은 단순히 근로자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기아를 없애고 빈곤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국가를 위한 인적 자원을 훈련하고 개발하는 방법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2023년 베트남은 계약을 통해 15만 9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해외로 파견하여 연간 계획의 133.3%를 달성했다. 이는 10년 이상 해외에서 일하는 베트남 노동자의 수 중 가장 많은 수치이다. 일본은 8만 명 이상, 대만은 5만 8000명 이상, 한국은 1만 1000명 이상 등 주요 교류국에서 계속해서 많은 수의 베트남 노동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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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짜오베트남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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