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3,Friday

투득시, 홍수 위험 완화 프로젝트 추진

4억 3천만 달러 투자예정

민 투득시에서 침수를 방지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4억 3천만 달러 규모의 홍수 위험 완화 프로젝트가 제안되었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도시 인프라 건설 투자 프로젝트 관리 부서가 호민시 인민위원회에 제출한 제안서에 따르면

첫 번째 프로젝트는 2억 달러를 투자하여 투득시의 핵심 지역인 고두아(Go Dua)를 홍수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방, 하수도, 펌프장, 배수 및 집수 시스템의 보수 및 건설이 포함되며. 또한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시의 기술 플랫폼과 통합할 계획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고두아 핵심 지역의 배수 시스템과 폐수 처리 개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1억 5천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다. 배수 및 폐수 수집 시스템을 포함한 많은 새로운 인프라 공사가 수행되고 기존 시스템과 통합과 더불어 하루 13만 m3의 폐수 처리 능력을 갖춘 폐수 처리장 건설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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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프로젝트는 8천만 달러 비용을 들어서 토지 정리, 관리 및 과세와 같은 지원 활동을 포함한다.

당국에 따르면 본 프로젝트의 시행을 위해 세계은행으로부터 3억 5천만 달러를 대출받고 나머지 비용은 대응 자금으로 충당할 것을 제안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실시될 예정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투득시 핵심 지역의 홍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년 호찌민시2, 9군 그리고 투득을 통합하여 형성된 211㎢ 규모의 투득시는 인구가 100만 명을 넘으며 호찌민시에 속한 최대 지자체다.

Vnexpress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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