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16,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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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인플레·우크라 전쟁이 금융시스템 최대 위험요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주식·원자재 시장의 변동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미국 금융시스템에 주된 위험으로 부상했다고 1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9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내놓은 ‘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의 급등과 전쟁으로 인한 원유시장의 혼란 등이 이미 부분적으로 금융시스템에 영향을 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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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증시, “100주미만 거래 시범운영” 5월9일 부터~20일 까지

호찌민시증권거래소(HoSE·호세)가 회원 증권사에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홀수로트 거래를 시범적으로 테스트하도록 지시했다고 10일 인사이드비나지에서 보도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기한내 시범운영을 마치고 25일까지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호세는 보고서 결과를 종합해 공식 적용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재정부 및 증권위원회, 베트남증권거래소에 평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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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기확장국면 이어져…4월 산업생산 9.4%↑, 1~4월 7.5%

4월 베트남의 산업생산이 성공적인 코로나19 통제 및 기업들의 생산 재개와 확대로 전년동월대비 9.4% 증가하면서 경기확장 지속의 선순환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이날 통계총국(GSO) 발표에 따르면 4월 산업생산지수(IIP)는 전년동월대비 9.4%, 전월대비 2% 증가했다. 올들어 4월까지 IIP는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가공제조업이 11.3% 증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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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 코로나 음성증명 폐지하라”

-민간경제개발연구위원회 소속 경제학자들 총리에게 제안 -미국, 호주등 주요 국가 무비자 입국 허용 촉구 베트남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현재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검역절차인 코로나19 검사 및 음성증명서 제출을 폐지해야 한다고 다수의 경제학자들이 정부에 제안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민간경제개발연구위원회(Private Econom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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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띠엠 제 2대교, 방문객 쓰레기로 몸살 앓아

지난 달 28일 착공 7년 만에 투 티엠 제2 대교가 공식 개통하면서 뚜띠엠 신도시와 1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다리의 등장으로 교통은 편리해졌지만, 관광객의 증가와, 이로 인한 노점상의 증가로 인하여 뚜띠엠 지역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아세안 데일리지가 9일 보도했다. 응우옌 반 끼엔(Nguyễn Vă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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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고속폐리 하역식 성료

 – 붕따우(Vũng Tàu)-꼰다오(Côn Đảo) 노선으로 운행될 예정 5월 6일, 하이퐁 딩부Đình Vũ 산업단지의 Z189 공장에서 약 2000억동을 호가하는 4층짜리 탕롱(Thăng Long) 고속 페리가 완성되어 하역식이 열렸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Z189 조선소(방산총국)과 투자주인 푸꾸옥 고속선박 주식회사는 탕롱 고속페리의 하역식을 개최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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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병원- 빈멕병원 건강검진부분 MOU체결

서울대학교병원은 베트남 빈멕국제병원(Vinmec Times City International Hospital)과 건강검진 분야 사업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매일 경제가 보도했다 협약에 따라 하노이시 빈멕타임시티국제병원(Vinmec Times City)에 서울대병원이 지원하는 국제 표준의 종합건강검진센터가 설립된다. 이를위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하노이시에 있는 빈멕 본원에 의료진을 파견해 건강검진센터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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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30여명 대상 항공권 사기사건 발생

말레이시아에서 한인들을 상대로 한 항공권 사기 사건의 피해액이 8억원대로 불어나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9일 말레이시아 스타지 기사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날 말레이시아 한인사회 소식통 과 말레이시아 스타지 보도에 따르면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말레이시아인 남성과 한국인 아내 A씨가 말레이시아의 한인 커뮤니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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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필 칼럼- 외로운가요?

나이가 들면 모두 다 외로움을 느낍니다. 안그런가요? 다들 바쁜데 혼자만 한가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며 망할놈의 외로움이 슬슬 피어나기 시작하는 겁니다.  나이가 들어서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는 가만히 보면 전부 다 자기가 부른 것입니다. 그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롯이 자신이 원하여 그리 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그동안 살면서 남들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아온 댓가입니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친구를 사귄 탓입니다. 늙어서라도 친구들과 허물없는 감정을 나누며 살려면 말 그대로 허물이 없어야하는데,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사귀어 왔으니 허물이 벗겨질 리가 없습니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는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항상 예의 바른 경어를 사용하고 의도적으로 일정 거리를 확보하며 지내는 사람, 주로 올바른 생활을 해 온 지식인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죠. 자신이 상대에게 예의를 차리는 만큼 상대에게도 그런 예의를 요구하는데, 만약 조금이라도 예의가 무너진 모습으로 접근하면 가차없이 돌아서는 매정한 태도를 보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구분하는 방법은 식당이나 서비스업체에서 서빙하는 사람들의 실수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하는 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실수에 당황한 종업원에게 미소로 보듬어 주는 사람은 늙어서도 절대 혼자 지내는 고독한 삶을 살지 않습니다. 그러나 종업원의 사소한 실수에도 서늘해지거나 냉정한 질책을 하는 사람들은 말년에 친구가 없이 외롭게 지낼 소지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만큼, 타인의 실수에도 관용이 없습니다. 평소에 친구에게도 실수하는 자신을 보여주지 않으려 하며 자신의 민낯을 감추며 사느라 피곤한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스스로 올바른 삶을 살지만 외로움을 댓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늙어서 고독하지 않으려면 우선 타인에게 관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서야 합니다. 아는 친구는 많은데 마음을 나눌 친구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지요. 대부분 먼저 친구에게 다가서는 시도를 하지 않는 분들입니다. 신세지지 않은 삶을 살았다는 증거이기도 한데, 그만큼 공감할 만한 경험을 나눈 사람이 없다는 얘기도 됩니다.  나중에 외로운 병실에서 혼자 죽기 싫다면, 이제부터라도 먼저 다가서서 상대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상대의 형편에 배려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친구가 무엇을 하며 사는지,  무슨 고민을 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연인처럼 친구에게도 관심을 가져 보세요. 어쩌면 연인 못지 않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나이가 들면 부인에 대한 사랑이나 친구에 대한 사랑이나 다 소중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에 대한 것을 생각하는데 모든 시간을 다 소모하지 말고, 하루에 한 두 시간씩이라도 주변사람들,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습관을 갖는다면 그 습관이 그대의 외로움을 멀리 차 버릴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렇게 주변사람들을 생각하다 보면 궁금한 일도 생기고 연락할 일도 생깁니다. 궁금해지면 당장 전화를 하던가 톡이라도 날려 안부를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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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9일 씬짜오베트남 데일리 뉴스 PDF 판

데일리 뉴스를 클릭하시면 바로 PDF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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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료값 줄인상

-CJ비나아그리, 3개월 만에 재인상 -킬로당 300~400동 인상  CJ의 베트남 사료 생산법인 CJ비나아그리(CJ Vina Agri)를 비롯한 현지 사료업체들이 줄줄이 사료가격을 인상했다. 지난 2월 동물사료 가격을 kg당 300동 올린 데 이어 3달 만에 또 가격 인상했다고 더 구루지가 CJ비나아그리측의 자료를 인용하여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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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특별입국 스캔들! 부당이익 여행사, 컨설팅 회사 관계자 체포

-항공편 비싸게 팔아 부당이익 – 부당이익의 일부는 외교부 관계자에게 간 것으로 추정  코로나 팬데믹으로 특별입국만 가능했던 2020-2021년 즈음 뇌물을 받고 특별입국을 허용했던 여행사, 컨설팅 회사 관계자 2명이 체포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고 7일 Vnexpress지가 공안부 대변인의 발표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공안부 발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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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독일에 간호사 160명 파견 결정

– 1960,70년 한국 간호사 파견과 비슷한 방식  베트남 정부가 독일에 160명의 간호사를 파견키로하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6일 보도했다. 이날 노동보훈사회부의 ‘독일 간호사 유학 프로그램’에 따르면 19~30세미만의 직업전문학교 및 전문대•일반대 간호학과를 졸업자 또는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약학과 등 관련전공 최소 1년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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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류업계, 특소세 인상시기 연기 요청

-”팬데믹서 완전 회복시까지 인상계획 하지 말아달라”  베트남 주류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특별소비세 인상 계획을 연기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베트남맥주와인음료협회(VBA)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2030년까지 적용을 목표로 맥주·주류·담배에 대한 특소세 인상 시기와 세율을 검토중이다. 현재 특소세 세율은 맥주가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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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서 학자금 대출 확대

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학자금 대출을 확대하고 있다. 미래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고 6일 더 구루지가 보도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베트남은행은 국제학교 엠버시 에듀케이션 그룹(Embassy Education)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신한베트남은행은 엠버시 에듀케이션에 재학 중인 학생을 위한 0%대 금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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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베트남·캄보디아에 기록관리 경험 공유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9∼13일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기록관리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국제 기록관리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수과정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국가기록원, 법률문서센터, 박물관 등 5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 연수는 한국의 축적된 디지털 기록관리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디지털 기록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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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지원’ 전 베·한 의원친선협회장에 수교훈장 광화장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지난 6일 쩐 반 뚜이 전 베·한 의원친선협회장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했다고 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광화장은 한국과 외국 간 우호친선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수교 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뚜이 전 회장은 지난 2007∼2016년에 하노이 북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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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내주 아세안정상회의서 북한 문제도 논의될 것”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최근 잇따르고 있는 미사일 도발 등 북한 문제도 논의될 예정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7일 보도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의 오하이오 방문 와중 기내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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