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4,Saturday

베트남 국제선 정규노선 운항재개 방침 확정

베트남 팜 빈 민 (Pham Binh Minh) 부총리가 교통부에 11월 5일까지 정기 국제선 항공편 재개 계획을 제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10월 29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원칙적으로 국제선 상업운항을 전염병 통제가 되어서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나라와 재개를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백신 여권의 인증 확대국을 늘리는 실무작업을 시작했다.

아울러 총리령에 따라 팜 부총리는 외국인의 베트남 입국을 용이한 환경조성을 조성하고, 방문객의 입국을 늘리기 위하여 시장연구 및 컨퍼런스 및 세미나 참석, 그리고 친지 방문, 해외 베트남인 교포의 모국 방문을 더 용이하게 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 사례에 속하는 외국인들은 백신접종완료 혹은 코로나에 감염되어 완치된지 6개월 이내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면은 적절한 비자와 더불어 방문이 가능하며, 베트남계 교민은 2015년 규정에 따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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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티투항 (Le Thi Thu Hang)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남 백신여권의 상호인증은 현재 72개국과 합의가 된 상황이며, 아울러 80개국과 인증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위 백신여권의 상호인증 확대가 베트남의 뉴노멀하의 재개방의 법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베트남은 2020년 3월이후 모든 국제선 정기노선의 운행을 중단하고, 원칙적으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지만, 11월 부터 푸쿽섬, 칸호아성, 광닌성, 다낭등의 지역에 샌드박스 형태의 재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Vnexpress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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