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3,Friday

여관서 전 애인 방화 살인 사건 발생

호찌민시 공안은 검찰청과 협력하여 살인 혐의로 1994년생  쩐 즈엉 뚜(Trần Dương Tú)를 조사 중이라고 아세안데일리지가 13일 보도했다.

뚜는 올해 4월 피해자 X와 호찌민시 12군의 여관방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그러다 12월 5일 둘은 크게 다투고 뚜는 집을 나와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다. 12월 7일 뚜가 여관을 다시 찾았을 때 H(X의 새 애인)의 오토바이에 헬멧이 2개 있는 것을 보고 휘발유 10L를 사 와서 화장실에 숨었다. 이튿날 새벽 H와 X가 모두 잠들었을 때 여관방에 불을 질렀다.

2000년생 피해자 X씨는 전신 98%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둔것으로 알려졌다,
    

아세안데일리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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