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16,Thursday

달랏시 30분만의 폭우로 홍수 발생

금요일에 30분간 내린 폭우로 인해 달랏의 여러 거리가 침수되어 나무가 쓰러지고 차량이 마비됐다고 24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금요일 오후 1시경, 시작된 폭우는 약 30분 이상 지속되면서 응웬티응아, 응웬짜이, 판딘풍, 맥딘찌 등의 거리가 0.5m의 물속에 잠겼다.

여러 대의 차량이 물로 인해 피해를 발생했으며. 저지대에 있는 주택도 침수됐다.

지역 주민인 바롱은 “지난 며칠 동안 달랏에 비가 내렸지만 이번이 가장 심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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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동 수문 기상 센터는 달랏 관측소가 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60mm의 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고원지역 수문기상센터의 응웬반환 소장은 올해 엘니뇨 기간 동안 고강도, 단기간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기 관광지인 달랏은 여러 언덕과 산으로 이루어진 가파른 지형과, 지난 몇 년간 높은 도시화로 인해 도시의 배수 시스템이 적절하게 유지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Vnexpress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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