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July 23,Tuesday

인도네시아는 세계적인 경제대국이 될 것인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대국은 어디일까? 1인당 국민소득 7만 달러인 싱가포르?
인구 2억 7천만명의 인구대국인 인도네시아 일 까요? 총 GDP규모로는 인도네시아가 1조 3900억달러로 다른 ASEAN나라보다 압도적인 나라입니다. 심지어 2위인 태국과 비교해도 명목 GDP상 9000억 달러 정도 차이가 발생할 정도입니다.

인도네시아는 많은 인구(세계 4위)와 넓은 영토(세계 15위) 그리고 다양한 천연자원을 가진 나라입니다. 지리적으로도 말라카 해협 근처, 인도양과 태평양, 남중국해와 고루 만나는 곳에 자리잡고 있기에 국제 해상무역의 주요 경유지로도 기능하고 있어 여러모로 경제적 발전 가능성이 다른 ASEAN국가와 비교하기가 어려울 지경입니다.

최근 동아시아지역 제조업이 미중분쟁과 더불어,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의 재편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비중이 축소되고 있고. 동북아시아에서->동남아시아로 제조업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ASEAN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베트남과, 인구대국인 인도네시아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의 새로운 경제엔진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 그 현주소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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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제의 현 주소
국가총생산에서의 순위는 인구로 순위가 금방 올라가는 경우도 있는 데다가, 국가총생산은 그 국민의 삶이 어떤 한지를 반영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 국가에 속한 전체 인구의 경제활동만 반영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의 구성원인 국민의 소득이 어느정도 인지가 각국의 실질적인 경제상황을 이해하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인도네시아는 큰 경제규모를 자랑하지만 인구수에 비하여 1조 7200억 달러인 한국보다는 전체 경제 규모가 낮은 편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국민소득이 이제 겨우 5000달러 수준이기 때문이며, 인도네시아의 국민소득은 2023년 기준으로 5016달러로 추산됩니다, 이 정도는 세계은행의 기준으로 중하위 소득국가에서 중상위소득국가로 넘어가는 상황이며, 쉽게 말하면 이제야 중진국 말석에 들어온 수준으로 평가 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비슷한 4000~5000달러 수준의 국민소득의 국가는 요르단(5048달러), 몽골(4814달러), 우크라이나(4654달러), 베트남 (4475)달러 정도입니다, 이중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정도만 제조업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한 경제를 배경으로 현재 위치에 올라선 나라이며, 인도네시아는 우크라이나 처럼 자원수출과, 제조업, 농업생산이 동시에 발달한 편 입니다.

내수대국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내수 대국 입니다, 인구 2억 7600만명인데다가, GDP에서 대외 무역 비중이 겨우 28%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무역의존도가 일본 중국과 비슷한 정도다. 즉 인도네시아는 2020년 기준 수출/수입의 GDP 비중이 15%/13% 정도이며, 무역 의존도가 즉 무역의존도가 약 28~30%정도로 일본, 중국과 비슷한 정도입니다. 즉 무역의존도가 70~100%넘어가는 태국, 베트남, 한국 와는 다르게 수출에 경제를 아주 크게 의존하는 국가는 아니므로 수출 구조만 보면 인도네시아 경제를 다소 잘못 파악할 위험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국외에는 각종 원자재와 1차 산업 부문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010년대 후반 들어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이자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이며, 태국 다음의 세계 2위 고무 생산국이고, 브라질, 베트남 다음의 세계 3~4위 커피 생산국이기도 합니다.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상당한 규모의 에너지 부문 수출국이기도 하며. 근대 이전부터 오늘날까지 각종 향신료의 주요 수출국이기도 합니다.

인도네시아가 산유국이기는 하지만 인구 규모와 매장량 양쪽의 문제로 경제 성장 초기 단계 이후에는 원유에만 크게 의존해서 경제 운영을 할 수는 없는 구조였습니다. 특히 생산량이 낮기때문에 2000년대 중반부터 인도네시아 국내 소비량 증가로 인해 인도네시아는 계속해서 원유 순수입국인 상황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산업구조는?
인도네시아는 1차 산업을 기반으로 2차 산업을 통해 성장한 전형적인 아시아 형 경제모델의 국가입니다. 특히 국민 소득의 향상에 따라 3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의 산업별 GDP 비중에 따르면 인구의 41%가 종사하고 있는 농업 광업등의 1차산업이 약 14%, 제조업인 2차산업이 약 41%,서비스업을 포함한 3차산업45% 정도로 조사됐습니다.

경공업, 항공업 강국 인도네시아
공업력에 있어서 대국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공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는 나라가 인도네시아 입니다. 특히 나라가 주로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데다가 나라 전체 영토도 상당히 넓은 편이어서 육로보다는 해로, 항공로가 발달하였고 그에 따라 해운, 조선, 항공 산업에 대한 투자도 많은 편인 국가입니다.

특히 수하르토 2대 대통령의 총애를 받은 기술관료 하비비(수하르토 시대 부통령, 수하르토 퇴진 후 3대 대통령 역임)가 주도하여 70-80년대부터 항공산업 발전에 힘써서 다른 산업에 비해 항공산업이 일찍 발전한 했습니다. 한국 공군이 쓰고 있는 CN-235 수송기도 스페인과 인도네시아가 합작으로 개발한 모델이며, 특히 공군에 있는 기체는 두 곳에서 모두 구매했다고 합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납입 지연으로 최근 문제가 된 전투기 사업인 KF21사업에서 가장 먼저 개발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2010년에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 즉 KF-X사업 당시부터 한국과 개발인연이 개발비의 20% 정도를 투자하려 하는 것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진정한 강점은 경공업입니다, 베트남도 경공업이 발전했지만, 인도네시아의 경공업은 세계 적인 수준입니다.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담배 회사 삼푸르나(Sampoerna), 구당 가람(Gudang Garam)이나 식품 회사 인도푸드(Indofood) 등이 대기업으로 유명하며. 특히 인도푸드는 인도미(Indomi)라 불리는 제품으로 유명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스턴트 라면 생산 업체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는 각종 의류의 주요 수출국 이기도 합니다 물론 인도네시아 인구가 많기 때문에 내수시장이 큰 장점도 있지만, 수출 시장도 팽창한 편이어서 인도네시아의 의류 수출은 2018년 기준 동남아시아에서는 베트남에 이어 2위를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특히 가성비 좋은 구두를 만드는 곳으로 유명한 잘란 스리와야가 인도네시아 기업입니다.

아울러 2010년대 들면서 풍부한 임업자원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는 세계적인 악기 생산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2010년대 부터 일본의 야마하나 카와이, 한국의 삼익악기 등 여러 악기 제조사가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짓거나 OEM 방식으로 악기를 생산하고 있고. 피아노, 클라리넷, 플루트, 기타 등 다양한 악기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제품이 야마하 등의 상표를 달고 세계 각지로 공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공업은 나라 크기에 비해서 아직은 많이 발달한 상황은 아니지만, 중공업 부문 수출품은 외국(특히 일본)과의 합작 회사에서, 또는 외국 회사의 하청 형태로 생산된 제품들이 경쟁력 과 채산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하르토 시대 성장하여 오늘날까지 인도네시아의 상위 기업집단으로 남아 있는 살림(Salim) 아스트라(Astra) 그룹은 중공업, 경공업, 금융, 농업, 광업, IT까지 한국의 재벌기업처럼 문어발 식 사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살림의 계열사인 Indomobil사는 도요타, 이스즈, 푸조, BMW 등의 자동차, 혼다의 오토바이 하청 생산으로 유명하며, 본 회사의 생산으로 인하여 인도네시아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4위, 세계 16위 자동차 생산국으로 발전 할 수 있게 됐을 정도로 자동차 산업에서는 동남아시아 2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인도네시아 경제역사
1949년 독립 후의 수카르노 정부는 정치적, 문화적으로는 일정한 결실이 있었지만 부족한 인프라에 비해 정치적 프로젝트에 과도하게 국력을 소모했고, 경제 정책이 비일관성과 부패로 갈팡질팡하는 사이 경제 성장은 극도로 부진한 편을 보였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1951-1967년간 인도네시아 경제의 평균 실질성장률은 3.2%였는데, 동일 기간 연간 인구가 2.0%씩 성장했음을 감안하면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쿠데타로 집권한 수하르토 대통령 집권기에는 인권과 정치적 자유가 후퇴했지만, 수카르노의 통치가 끝난 직후이자, 인도네시아늬 본격적인 경제발전이 시작된 1967년 세계은행 집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의 1인당 GDP는 53.5달러였을 정도였습니다. 이는 동 시기 말레이시아($317.4), 태국($166.9), 필리핀($207.4), 한국($161.1)은 물론, 캄보디아($144.0)나 인도($95.3)보다도 현저하게 아시아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아울러 당시 인플레이션율은 한때 650% 수준을 기록하기도 할 정도로 높았었고, 국가 부채도 폭증하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쿠데타로 집권한 수하르토 대통령 집권기에는 인권과 정치적 자유가 후퇴했지만, 경제적으로는 인플레이션과 부채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고 안정적인 고성장을 보였습니다. 소위 ‘버클리 마피아'(Berkeley Mafia)로 불리는 위조요 니티사스트로(Widjojo Nitisastro), 모하맛 사들리(Mohammad Sadli), 에밀 살림(Emil Salim), 알리 와르다나(Ali Wardhana)등의 경제학자가 기용되어, 선진적인 경제개발 정책을 적용하여 기아 퇴치 및 경제 성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덕분에 1968-1997년 평균 실질 경제성장률은 7.1%를 기록했으며, 1996년 1인당 GDP는 $1,137.3을 기록하여 인도($396.0), 캄보디아($319.4) 등을 아득히 따돌리고 경제정책 실패를 거듭하던 필리핀($1,159.6)을 따라 잡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아시아 금융위기와 이 여파로 수하르토 정권이 붕괴되고, 민주화 전환기가 시작된 1998년 당시한국처럼 인도네시아도 아시아금융위기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심각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게 됩니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가장 혼란스러웠던 98년에는 마이너스13.1%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전국에 소요사태가 발생하고,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를 겪에됩니다. 특히 당시 인도네시아 루피화의 가치하락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1997년 8월 당시 1달러당 2,600루피아 수준을 유지하던 루피아화는 1998년 1월 11,000루피아 수준까지 자유낙하했고,한때 15,000루피아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며, 한때 달러당 7000루피아로 부분 회복을 보였지만, 25년이 지난 지금도 90년대의 가치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시기를 거치고, 2000년대 메가와티 정권이 들어서면서 인도네시아는 민주화가 완료됐고, 경제도 안정을 되찾게 됐습니다. 성장률은 수하르토 때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연평균 5%대의 꾸준한 성장률을 이어오게 되면서, 아시아 경제위기 이전의 수준으로는 2005년경 회복하게 되고, 이후 인도네시아 경제 총규모는 급속하게 성장하여 2009년에는 5000억달러, 그리고 2018년에는 1조 달러 규모의 경제로 성장하게 되면서, 세계 경제 16위권 국가로 성장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성장 비교

위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은 의외로 차이가 큰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1992년까지는 성장률이 인도네시아가 근소하에 앞서는 편이었고, 이후 1998년 인도네시아가 IMF 구제금융을 받고, 기존 수하르토의 경제체제가 붕괴되면서 -15%정도의 역성장을 한 기간을 제외하면은 양국경제는 대체적으로 비슷한 규모의 GDP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베트남이 90년대 이후에는 인도네시아 보다 1~2%더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한국기업은 인도네시아에 들어가나?

외국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도네시아가 80년대 부터 봉제산업이 커지면서 그 당시 진출했던 1세대 기업부터, 거대한 내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내수시장 진출, 혹은 풍부한 자원을 채굴하여 생산에 활용하기 위하여 들어가는 경우가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베트남이 주로 제조업 베이스로 활용하기 위해 진출하는 경우와 차이가 있습니다.베트남이 세계 공급망에서 중간기지의 역할을 한다면, 인도네시아는 중간기지 보다는, 최종재 소비처 혹은 1차산업의 공급처 역할을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국에서 보통 베트남 경제를 논할때 빠른 성장, 인구 1억의 기회의 땅, 제조업 중간 수출 기지로써의 베트남의 역할을 논할때가 많지만, 인도네시아는 한국언론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주로 내수 그리고 자원을 드는 경우가 다수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지에서 유명한 한국계 회사인 코린도는 주로 1차 산업인 목가공 및 조림, 고무채취 판매등 자원 사업과 제지 사업을 하기위해 인도네시아에 1960년대 들어온 대단한 기업이있고, 그리고 인도네시아는 전기배터리에 필수인 니켈의 세계적인 생산국이어서, 자원산지와 작접적인 연계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LG 에너지 솔류션, 그리고 베터리 산지에서 바로 생산하여, 동남아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자동차의 야성을 무너트리기 위해 최근 자카르카 외각 브카시에 들어온 현대자동차 등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대표적인 한국 기업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내수시장을 겨냥하기위해 진출한 기업도, 베트남과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약 60곳에 영화관을 개관하여, 베트남에서 처럼 인도네시아의 영화시장을 선점한 CGV라던가. 그리고 2012년 진출하여, 인도네시아 내수시장에서 화장품 주 서플라이어로 성장한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1위 기업 코스맥스, 그리고 베트남에서 처럼 투레주르는 인도넷아에서 최대 제빵업체가 되어서 대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브랜드가 된지도 오래 입니다.

인도네시아는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동남아 최고의 인터넷 벤처국가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에서도 여행 플랫폼으로 2019년에 진출하여, 지금은 베트남 여행인터넷 예약 플랫폼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트래블오카라던가, 그랩 다음으로 슈퍼앱으로 유명한 Gojek이 바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이고, 이들이 소재한 남 자카르타 지역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실리콘 밸리로 떠오르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을 노려서 인도네시아에 많은 한국 IT 플랫폼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상황입니다. 마미코스(인니판 직방),캐쉬트리(모바일 광고 플랫폼) ,고피자(피자) ,고미코퍼레이션(전자상거래) ,써밋츠(미용의료앱) ,차카마켓(인니판 당근마켓) ,마미톡(임신,육아 어플) 등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의 해외시장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 수는 1008개다 정도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중에 약 20%가 봉재 기업이며, 나머지는 주로 대기업, 내수시장을 노리고 진출한 중소 기업들인 것으로 분석되고있으며, 인구가 세계 4위인데다가, 인구가 아직은 안정된 피라미드 형태로 두꺼운 편이고, 출산율도 2.32명 대여서 2060년 경에는 미국인구와 비슷한 3억 7000만명대에 접근 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내수시장의 미래는 아주 밝은 편 입니다.

인도네시아 진출의 문제점은?

인도네시아 진출시의 문제점으로 자카르타 마저도 부족한 열악한 인프라, 낙후된 행정 시스템과 부패한 관료들을 더딘 발전의 이유로 꼽습니다. 사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87년 이후처럼 최소한의 정치적인 민주화가 완료됐고, 한국처럼 대통령을 직접선거로 선출하는 아시아에서는 몇 안되는 서구형 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문제는 저개발 상태에서 민주화 된 나라들의 특성 중 하나가 우리가 1960년대 겪었듯이 관존민비 현상과 더불어 만연한 부정부패 입니다.

단적으로 매년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에서 발표하는 세계부패지수에서 인도네시아는 2023년 14계단 하락한 110위를 기록하여 급격히 나빠지는 상황이었고, 반면 코로나 이전만 해도 100위권에 머물렀던 베트남은 정부의 지냔 몇년간의 노력 끝에 77위를 기록하여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을 정도로, 단순히 민주화 되었다 해서 공무원의 투명성을 기대할 수 없는것이 인도네시아 이기도 하며, 이로 인하여 규제가 자의적으로 적용되는 일이 잦다고 합니다.

베트남이 정치적으로는 안전면에서는 무력충돌 없이,전반적인 평화가 1975년 이해 계속되고 있지만, 인도네시아는 몇몇지역에 분리주의 독립문제와 더불어, 군부독재도 청산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진출지 사정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종교가 어느정도 삶을 지배하는 측면이 있는데다가, 종교의 자유는 있어도, 종교를 믿지 않을 자유를 보장하기 않기 때문에, 무조건 종교 하나를 등록해야하는 점의 현지제도의 애로 사항이 많은 편입니다. 아울러 종교가 지역의 아이덴티티 인 경우가 잦아서, 이슬람교와 더불어, 발리치럼 힌두교 지역에서는 지역 종교 이해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 하나는 최저임금입니다. 인도네시아는 매년 11월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주별로 최저임금을 정하는 국가입니다. 즉 일본과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업장이 소재된 지역의 최저임금을 아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베트남이 될 것인가?

인도네시아는 베트남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요? 본글에서는 인도네시아의 현재상황을 분석하고 , 인도네시아 경제역사와, 제조업 상황, 그리고 내수시장을 차례 분석해 봤습니다. 사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관계는 역사는 오래됐지만, 같은 지역에 있는 국가치고는 교역량은 연간 170억 달러로 높은편이지만, 인적교류는 항공편이 겨우 2012년에 시작됐을 정도로 작은편이고, 2019년 비엣젯이 발리에 취항하면서 한층 높아졌다고 불릴 정도로 최근에야 인적교류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위 사진의 자카르타 교통체증에서 볼 수 있듯이 베트남 처럼 오토바이도 많고, 그랩 오토바이 기사들도 흔해서 생각 보다 닮은 국가로 인식될 수 있고, 따라서 국민소득, 경제상황은 베트남과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베트남과 비슷하다 생각하여, 진출이 용이 할 수도 있다는 착각을 할 수 있지만, 결정적으로 정치체제 그리고 대외무역의존도가 다르기 때문에 산업구조의 차이와, 내수 역량의 차이로 인하여 상반된 경제구조를 보이고 있는 국가 입니다.

이러한 점을 유념한다면, 인도네시아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내수소비시장을 타켓을 한다는 전략으로 진출 하는 것이 용이하다고 판단됩니다. 베트남은 1억 가까운 인구가 있지만, 아직은 소득 수준으로 인하여 잠재력이 터지지 않았지만, 인도네시아는 소득이 5000달러로 진입하면서 내수시장의 포텐셜이 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남아시아의 예정된 경제대국 인도네시아, 베트남과는 닮아보이면서 다르지만 무한한 내수시장을 통하여 우리에게 예정된 미래를 보여줘서, 세계 경제의 엔진이 되는 미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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