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16,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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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작년 ‘삶의 질’ 세계 62위

-39계단 상승 지난해 베트남의 삶의 질은 1년동안 크게 개선돼 39계단이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미국 국제상업잡지 CEO월드(CEOWORLD)에 따르면, 2021년 베트남의 삶의 질(quality of life)은 78.49점으로 조사대상 165개국 가운데 62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보다 39계단 상승한 수치다. CEO월드는 세계 GD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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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라오스-베트남간 버스 운행 추진

– 태국 교통부, 3국실무회담 요청…나콘파놈-라오스 타켁-베트남 하띤 구간 300km  태국 교통부가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라오스-베트남을 잇는 버스 운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라오스 현지매체 라오티안타임즈(Laotian Times)가 보도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라오티안타임즈에 따르면 현재 계획을 검토중인 노선은 태국 북동부 나콘파놈(Nakhon Phanom)에서 라오스 타켁(Thakhek)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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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산물 최대 수출시장은 미국

-5월까지 11억달러, 전체의 23% 차지 올 들어 5월까지 베트남 수산물의 최대 수출시장은 전체 수산물 수출액의 23%를 차지한 미국으로 조사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베트남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VASEP) 통계 발표에 따르면, 5월까지 수산물 수출액은 46억59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했다. 이중 대미국 수출액은 65% 증가한 약 11억달러로 전체 수출의 23%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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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부스터샷 미접종자 압박 벌여…별별 수단 동원

남부지방 일부 성들이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을 맞지 않은 주민들의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압박책을 구사하고 있다고 25일 Vnexpress지가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부 빈프억성은 부스터샷 접종을 거부하는 주민들에게 “감염 확산시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의 각서에 서명하도록 요구하고 나섰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빈프억성은 부스터샷 접종률이 54%에 그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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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까지 침투한 ‘마약 파티’

-중부 닥락성 공안 단속, 44명 양성반응 대도시 클럽 등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마약 파티’가 성행하는 가운데 시골에서도 마약사용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장에서 실탄이 장전된 권총까지 발견돼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25일 새벽 닥락성 공안은 중부 고원지대인 닥락성의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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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폭염으로 주요 관광지 북새통

베트남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소 35도 최대 39도 대의 폭염이 지속되면서 중부지역 주요 해변가에 피서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하노이에서 비교적 가까운 딴화성 쌈손 해변은 지난 금요일에 백사장에 사람이 가득 차서 해수욕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하노이에서 7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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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럭셔리 호텔, 줄어든 中 관광객 탓에 파격 세일”

동남아시아의 고급 호텔들이 방역 봉쇄 조치로 발이 묶인 중국 관광객의 빈자리를 메우려고 미국 등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눈물의 바겐세일’을 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뉴욕타임즈지 기사를 인용하여 26일 보도했다. 보도했다. 전날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관광 사업이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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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04년만에 외화표시 국채 채무불이행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 때문에 100여 년 만에 외화표시 국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졌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이번 디폴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의 외채 이자 지급 통로를 막은 데 따른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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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필 칼럼 – 3번째 고래, 한국

    요즘 세상이 참 어수선합니다.  어느 정도로 어수선하지 한번 살펴봅시다. 팬데믹이 주기적 유행으로 전환된다는 기대감이 전반적으로 퍼지고 있지만, 코로나의 시작이던 중국은 제로 코로나를 고집하며 여기저기 봉쇄를 지속하고 있으니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듯합니다. 아직 정치적으로 상황 종료가 되어서는 안 되는 때인가도 싶고, 빌 게이츠의 말대로 필연적으로 다가올 새로운 팬데믹으로 연결이 여의찮아 더 시간이 필요한가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코로나 상황도 아직 정리가 안 되고 있는데, 이제는 장기 봉쇄에 따른 여파가 경제에서 드러납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코로나 봉쇄기간 동안 제한 없이 풀어낸 돈이 시중에 깔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부릅니다. 미국이 화들짝 놀라 돈을 도로 거둬들이기 위해 금리를 왕창 올립니다. 세계에 퍼진 달러가 금리 높은 미국으로 쏠리면서 각국은 달러가 귀해지고 자국 화폐는 약세를 면치 못합니다. 한국도 그렇습니다. 물가는 널뛰고 한국 돈은 날개도 없이 하락합니다. 환율이 1,300원을 넘어갑니다. 거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유통이 왜곡되기 시작하자, 각종 원자재 가격도 오르면서 모든 제품의 가격은 천장 모르게 올라갑니다. 전쟁은 언제 끝날 줄 모르고, 미국이 직접 군대를 보내지는 않지만, 반러시아연맹을 형성하여 푸틴을 압박하고 있지만 생각대로 흘러가지는 않는 듯합니다.  그 와중에도 한국은 빛을 발합니다. 에너지 수급이 차질이 생기자 LNG 건을 비롯하여 각종 에너지 관련 수송선의 주문이 밀려 들어옵니다. 한국의 조선업은 거의 독점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싹쓸이합니다. 거기에 전쟁으로 소진된 군수품을 채우기 위하여 한국이 만든 군수 장비 대한 수요가 솟구칩니다. 한국 군수산업은 천재일우의 호황을 맞이합니다. 70년 전 한국전쟁으로 온 세계의 지원을 받아서 생명을 건진 한국이 이제 다른 나라 전쟁으로 또 다른 기회를 맞이하다니 참 세상사 새옹지마 입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 25일이 한국 전쟁 72주년이 되는군요.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라고 하지만, 세계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상당한 의미가 있는 전쟁입니다. 2차 대전 이후 세계의 평화를 위해 설립한 유엔의 위상을 확고하게 만들 계기를 제공한 것이 한국 전쟁입니다. 한국과 유엔은 그 운명을 같이 했습니다. 1948년 한국 정부 수립을 위한 총선거가 유엔의 한국 감시 위원회의 관리하에 치뤄집니다. 즉 유엔이 탄생한 이후 처음으로 한 나라의 정부 수립에 관여하며, 유엔의 힘으로 정부가 수립되는 최초의 국가가 한국입니다. 유엔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은 자신들이 만든 모델 국입니다. 그런 인연과 인식은 2년 후 일어난 한국 전쟁에서 지체 없이 유엔 연합국을 결성하여 자신의 힘으로 일으킨 나라를 지켜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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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5일 씬짜오 베트남 데일리뉴스 PDF판

데일리 뉴스를 클릭하시면 바로 PDF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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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기금(WWF), 베트남에 상아·코뿔소뿔 불법거래 금지대책 강화 촉구

-주로 중국인 많이 찾는 하롱·몽까이·냐짱 기념품매장서 야생동물 제품 판매 성행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비정부 국제자연보전기구인 세계자연기금(World Wild Fund for Nature, WWF)이 베트남에 아직도 남아있는 야생동물 불법거래를 더 강력하게 금지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4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응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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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저임금 2년만에 6% 인상 예정

-내달 1일부터 시행….코로나19로 2년간 동결  내달부터 베트남의 최저임금이 2년 만에 평균 6% 인상된다.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라고 더구루지가 25일 보도했다. 코트라 베트남 호찌민무역관의 ‘베트남, 7월 1일부터 최저임금 6% 인상’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1~4지역 최저임금을 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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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베트남가스, 유가 급등에 상반기 실적 급증

-매출 23.5억달러, 34%상승  국영 베트남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 자회사 페트로베트남가스(Petrovietnam Gas, 증권코드 GAS, PV가스)가 상반기 국제유가 급등의 수혜를 톡톡히 입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PV가스의 상반기(~6월15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총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54조5600억동(23억4680만달러), 세후이익은 59% 증가한 6조9190억동(2억9760만달러), 세수기여는 8% 늘어난 3조6265억동(1억5600만달러)을 기록했다. 호앙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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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틈타 ‘가짜 휘발유’ 유통한 주유소 적발

기름값이 급등하는 현 상황에서 석유제품의 불법 유통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24일 아세안데일리지가 보도했다.   지난 19일 아침, 바리아-붕따우(Bà Rịa-Vũng Tàu)성 경찰서는 푸미마을(Phú Mỹ) 경찰과 협력하여 휘발유 위조 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학직(Hắc Dịch)구 푸미(Phú Mỹ)마을의 한 주유소를 봉쇄하고 수색을 실시했다. 기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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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봇-함응이 고속도로 연내 착공…사전타당성조사 보고서 제출

베트남 남북고속도로 공공투자 12개 구간의 하나인 바이봇-함응이(Bai Vot-Ham Nghi) 고속도로 사전타당성조사 보고서 제출됨에 따라 계획대로 연내 순조롭게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사업시행자인 탕롱프로젝트관리위원회(Thang Long)는 바이봇-함응이 고속도로 건설사업 관련 사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보고서를 최근 교통운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바이봇-함응이 고속도로는 북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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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VIETBUILD 건축자재 전시회 개최

-팬데믹 이후 최대 전시회….26일까지 계속 2022년 6월 22일, 베트남 건설 산업 전통의 날 64주년을 맞이하여 호찌민시7군 SECC(사이공 전시, 컨벤션홀)에서 제2차Vietbuild 건축자재 전시회가 개최됐다고 아세안 데일리지가 24일 보도했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각 국가들은 2000개 이상의 신제품, 첨단 기술 부스가 설치됐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팬데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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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 MIT 산업연계프로그램(ILP) 가입…산학협력 강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이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의 산업연계프로그램(Industrial Liaison Program, ILP) 회원으로 정식 가입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MIT ILP는 회원기업과 산업 각 부문 최고의 교수진 및 전문가들간 산학연계 과정의 하나로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전세계 24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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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한국형 스마트팜 데모온실 준공

우리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한국형 스마트팜 데모온실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성공적으로 조성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23일 하노이시 탄찌현(Thanh Tri) 빈꾸인사(Vinh Quynh xa, 읍단위)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KOAT)과 베트남농업과학원(VAAS)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국형 스마트팜 데모온실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한-베 스마트팜 데모온실 준공식에는 안호근 KOAT 원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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