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7,Saturday

호찌민시, 신동부 터미널 건설 초읽기

호찌민과 빈증 중간지점, 4조동 투입

신동부터미널(bến xe Miền Đông)이 조만간 새롭게 건설될 예정이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측 설명에 의하면 새 건물에 투입될 비용은 4조동으로, 이곳 16핵타의 공간에 호찌민시와 Bình Dương성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초현대식 터미널이 건설된다. 또한 위치상으로는 호찌민시 9군 롱빈동(Long Bình)과 빈증성 지안읍 빈탕동(Bình Thắng, thị xã Dĩ An, Bình Dương)이 겹치는 부분으로, 이곳에  A, B, C, D 등 네 구역(총면적160,000m2)으로 나누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A구역은 26층짜리 빌딩(122,000m2-전체 면적의 76%)과 주차장, B구역은 버스터미널(2층), C구역은 화물처리장(5층), D구역은 쇼핑가(15층)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주 투자사인 Samco측은 이에 대해 “이 터미널은 다양한 기능과 교통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호찌민시 동북부지역의 대표적인 현대식 터미널로, 메트로 1호선과도 연계되어, 빈증과 동나이성에서 온 사람들이 이곳에서 메트로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선택해 호찌민시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3/8, 베트남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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