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July 29,Thursday

금지물질, 식탁 위의 보이지 않는 ‘암살자’

7/1부터 위반업주 형사처벌 추진

베트남경찰은 최근 금지물질인 살부타몰(Salbutamol)을 비롯하여 각종 금지물질, 그리고 무분별한 항생제 남용사례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례로 호찌민시 경찰은 빈탄군 Vạn Kiếp거리 골목안 은밀한 곳에서 Salbutamol이 판매되고 있는 현장을 급습해 약 17.5kg의 흰색 가루(체중을 늘리는 약)를 압수했으며 그 안에 암 유발물질인 살부타몰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이런 금지물질이 육류, 생선, 채소, 죽순, 생선, 새우 등에 무작위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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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농업부 감사실은 최근 동나이 일대 농장들을 불시검사한 결과 14세대에서 살부타몰을 돼지사료에 섞어 사용했고, Hải Dương, Bắc Giang 성, 다낭, 응에안 성 일대 사료 제조업체들도 형광염료(Auramine O)를 절인 죽순, 절인 오이 등에 사용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관계전문가들은 “형광염료는 제지, 염색 등을 위해 중국에서 주로 수입되고 있는데 남용할 경우 살부타몰과 마찬가지로 중독, 부종, 마비, 떨림, 혈압상승, 면역체계 파괴, 암 발병 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정부 측의 철저한 단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베트남 정부는 시간이 지날 수록 수십여가지 항생제가 마구 남용됨으로써 이들 잔류물질들이 인민의 건강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고 있다고 판단, 이에 7월 1일부터 발각시 업주를 형사처벌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여 올해 말까지 금지물 유통을 근절시키기로 했다. 참고로 베트남 정부는 현재 사료제조시 성장촉진을 목적으로 40여 가지 화학물질과 항생제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4/18, 베트남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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