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는 베트남 사랑

“ 한세패션 주간 도서기증행사 성공적 개최, 많은 베트남 언론 주목 ”

4월 18일 제2회 “1만권의 책-수백만의 사랑”으로 명명된 초등학교 도서 기증식 행사가 ‘한세yes24’재단 주관으로 1군에 소재한 쉐라톤 사이공(Sheraton Saigon)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호찌민시 소재 100여개 초등학교에 각각 100여권씩 도서를 기증 하는 본 행사는 임재훈 주 호찌민 총영사, 문양원 한세 베트남 총괄법인장, 김명환 봉제협회회장, 최흥연 코참 상임부회장 등의 한국인사와, 팜후이통 호찌민 공단관리본부 부위원장겸 당비서, 응웬꽝빈 호찌민시 교육부 대표 등 한국-베트남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가했다. 또한 본행사는 VTV, HTV등 베트남 주요언론의 집중조명도 받았다.
응웬꽝빈 호찌민 교육부 대표는 연설을 통해 ‘한세yes24’재단의 활동은 의미있고 보람된 활동이며, 베트남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 평하고, 한세가 제공한 예산을 통해 약 5년간 각 학교당 500권의 서적을 전달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임재훈 주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는, “하루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인용하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ABC무용단의 한국 전통 부채춤 공연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단순히 기부식만이 아닌 한세실업, ‘한세yes24’재단의 활동 상을 소개하는 영상홍보와, 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주면서 진행되었다.
베트남에 진출한지 17년이 넘은 (주)한세패션은, 2014년 한세yes24재단을 창설하여 베트남 교육 및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중이며, 이번 도서기증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년연속으로 진행중인 중요사회공헌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