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7,Saturday

빈그룹, 항공사 운영계획 중단

14일 긴급 발표, 당분간 제조업 집중

베트남 시가총액 최대회사인 빈그룹이 1월14일 갑자기 항공사 운영 계획을 철회를 밝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Vnexpress지외 다수 언론에 따르면 빈그룹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기술과 산업생산분야에 자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어 항공 산업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빈항공아카데미에서 조종사를 양성프로그램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빈그룹은 빈홈센트럴파크로 대표되는 부동산 개발에서부터 모바일폰과 완성차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48개 계열사와 관련 기업을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이다,빈그룹은 금년 2020년 여름 항공사 운영을본격 시작한다는 목표로 준비 작업을 거쳐2019년 8월 ‘빈펄항공’ 운영 허가를 받았다.이번의 빈그룹의 항공산업 철수는, 대체적으로 빈그룹이 수익성 개선차원에서, 수익 창출을 못하는 계열사는 최근 잇따라 계열사를 매각하거나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의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보는 관점이 지배적이다. 특히 빈그룹은 지난해 12월 현지 최대 유통 체인인 ‘빈커머스’와 14개 대규모 농장을운영하는 ‘빈에코’의 운영권을 재계 2위 기업인 마산그룹에 넘기고 지분보유만 발표하여 베트남 경제계를 뒤흔든바 있으며, 이 발표가 나온지 얼마 뒤 가전제품을 판매하던 체인인 ‘빈프로’를 시장에서 철수시키기도 했다.

1/20 뚜오이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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