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August 5,Wednesday

푹 총리, 롱탄신공항 부지정리작업 10월까지 완료 촉구

1단계사업 예정지 544만여평중 110만여평만 부지정리 완료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는 동나이성(Dong Nai) 인민위원회가 오는 10월까지 롱탄(Long Thanh)신공항 1단계사업 예정지 1800ha(544만5000평)의 부지정리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예정대로 연말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푹 총리는 지방시찰의 일환으로 핵심 국책사업인 롱탄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토지수용 및 부지정리, 주민이주 및 재정착에 23조동(10억달러)이 투입되는 롱탄신공항은 동나이성 뿐만 아니라 남부권역 주요 경제지역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사업인만큼 부지정리에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동나이성 당국은 역량을 집중해 신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롱탄신공항 건설예정지 5000ha중 부지정리가 완료된 곳은 364.21ha(110만여평)이며 나머지는 원주민들이 토지보상 및 이주비 등 문제로 수용을 거부하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등이 참석한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사업시행자인 베트남공항공사(ACV)는 “코로나19로 인해 재무계획에 문제가 없다”며 “부지를 양도받는 즉시 착공에 들어가 2025년까지 상업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푹 총리는 새 인민위원회 청사, 학교, 원주민 주택단지가 들어서게 될 롱탄시 록안(Loc An)-빈선(Binh Son) 일대 280ha(84만7000평) 규모의 재정착 예정지를 방문했다. 현재 이곳에는 공항건설을 위해 토지를 양도한 원주민용 택지 5002필지가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푹 총리는 롱탄신공항 사업비 18조동을 포함해 관내 266개 프로젝트에 대한 공공투자 지출을 가속화할 것을 주문하며 “롱탄신공항 건설은 설계와 부지정리, 투자준비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푹 총리는 코로나19에도 GRDP(지역내총생산) 5.8% 성장 및 외국인 투자유치에 성과를 보인 동나이성 당국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토지관리를 강화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도시지역을 건설하고, 국내투자를 적극 유치해 산업 발전과 수출을 촉진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동나이성 인민위원회는 롱탄신공항과 연결되는 호찌민-롱탄-저우저이(Giau Giay) 고속도로 연장 및 역내 교통망 확충 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빈즈엉성(Binh Duong), 빈프억성(Binh Phuoc), 떠이닌성(Tay Nhin) 등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빈즈엉성 투비엔대교(Thu Bien)로부터 바리아붕따우성 푸미(Phu My)까지 이어지는 호찌민시 4번 순환도로 건설을 제안했다.
롱탄신공하은 동나이성 롱탄시 6개면에 걸쳐 모두 5580ha 규모로 3단계로 나눠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336조6300억동(145억1000만달러)이며 최종 3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연간 1억명의 승객과 5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각각 1개 및 부대시설 등을 건설하는 1단계사업은 2025년 상업운영을 목표로 연간 승객 2500만명, 화물 120만톤 처리 규모다. 인사이드비나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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