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September 24,Thursday

한-베 항공업계 증편 가속

한국기업 베트남 진출급증이 주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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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국업체들이 급증하면서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업계도 잇따라 증편에 나서고 있다. 그 예로 대한항공은 매일 야간 운항하는 하노이∼인천노선에 주간 편을 신설, 주 4회 운항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항공측은 이에 대해 “해당 노선의 수요 증가에 부응, 지난 31일부터 월•화•목•토요일에 주간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주간노선에는 159석 규모의 보잉 737기종이 투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인천∼하노이 노선 운항편수는 아시아나항공과 마찬가지로 주 11회로 크게 늘어난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도 작년 말 국적항공사로는 처음으로 해당 노선에 주간 편을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주간 항공편은 현재 매주 월•수•금•일요일에 출발하는데, 특히 월요일의 경우 양사의 운항시간이 겹쳐 승객 유치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베트남 노선의 경우 그동안 북부 하롱베이를 찾는 승객들이 많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투자 등 출장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기업인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하노이∼인천노선에서 주 14회, 호치민∼인천노선에서 주 11회 각각 운항하는 등 한국노선 운항을 크게 확대한 바 있으며, 비엣젯 역시 최근 한국노선에 신규 취항하기로 하고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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