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September 23,Thursday

봉쇄가 풀릴까? 팜 총리의 위드코로나 발언 주목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봉쇄조치의 단계적 해제를 계속 시사하고 있다.

Vnexpress 보도에 의하면 팜 총리는9월 1일 보건학자 70여명이 참석한 실무회의에서 “국민과 경제의 어려움이 너무 크기 때문에 봉쇄조치를 영원히 계속할 수는 없다”며 봉쇄조치의 단계적 해제를 언급했다.

총리는 “여러 방안을 동원해 코로나19를 물리쳐야 한다”면서도 “국가의 목표는 전염병 확산을 막고, 질병에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백신접종과 치료를 통하여 사망률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하여 사실상 ‘위드 코로나19 전략을 재차 언급했다.

팜 총리가 ‘위드 코로나19’를 강조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두두번째다. 지난달 29일 찐 총리는 봉쇄 및 통금조치를 시행중인 20개 성·시 1000여개 동대표들과의 회의에서, 코로나19가 맹렬하고 예측할 수 없는 특징을 가졌다는 점을 인정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베트남 정부도 백신접종률에 따라서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방역전략을 확진자수가 중심이 아닌 중증자 관리와, 백신 우선접종, 감염 위험지역 위주 방역조치로 전환할 예정으로 전망되고 있다.

총리에 이러한 발언에 따라 봉쇄정책에 고통받고 있는 교민사회에서는 조만간 봉쇄가 해제될것이라는 희망의 소리가 커뮤니티 카톡을 통하여 나오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 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오랜기간 예고하기 보다는 24시간 이전에 통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봉쇄해제시점을 아직 알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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