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October 18,Monday

신한베트남 은행, “송금할 때 계좌번호 필요 없어요!”

신한베트남은행이 은행 계좌번호 입력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앞서 신한은행 한국본사는 지난달 한국에서 입출금 통장 계좌번호에 연동하는 URL및 QR코드를 만들어 간편하게 송금을 요청할 수 있는 ‘MY링크’ 서비스가 출시 50여일만에 이용자 10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현금 없는 사회’ 시스템에 적극 참여, 베트남 국영 결제중계망 사업자 나파스(NAPAS)가 구축된 QR코드 송금 네트워크에 새롭게 참여했다. 나파스는 지난 6월 QR코드 스캔만으로 빠른 송금이 가능한 ‘나파스 퀵 송금’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출시, 지금까지 신한 은행을 비롯해 현지 은행 21곳이 QR코드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작년 12월 3곳에 이어 올들어서도 2곳을 각각 신규 개점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당초 목표인 5개 지점을 모두 개설하며 영업망을 확대해 현재 41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작년 말 현지에서 영업점 수, 당기순이익, 총 자산 부문 외국계 은행 1위에 올라섯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5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580억원보다 소폭 성장했다. 베트남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해 전체 결제금액에서 현금 사용률을 8% 미만으로 낮춰 현금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세안데일리뉴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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