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7,Saturday

호찌민시 2022년 1월 국제관광 재개 방안 확정

호찌민시가 11월 1일부터 국내관광 재개방을 확정했으며, 빠르면 2022년1월 1일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외국관광객의 유입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고 Tuoi Tre지가 10월 16일 보도했다.

이번에 보도된 관광재개 방안은 시 인민위원회에서 통과된 사항이며, 총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10월부터 시작되어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껀져현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관광 패키지가 1차 이며, 2차는11월 1일 부터 시작되며, 국내 타 성,시에서 방문객을 받기 시작할 예정이다. 2차때의 호찌민시 관광은 도시내 그린존 지역부터 시작되며, 지역내 관광 및 숙박 시설은 최대 허용치의 약 50%정도의 고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행사는 그린존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만 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패키지 투어의 판매가 허용되며, 호찌민시 주민은 직접 오고가거나 혹은 여행사의 투어 이용이 가능하다.

3차는 1월 1일 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이때 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관광객의 유입을 허용할 예정이며, 숙박시설의 수용제한도 최대 7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때부터 시 당국은 나짱 및 푸꾸옥등의 지역으로 이동하고 싶어하는 외국인을 위한 교통편도 개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Tuoi Tre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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