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8,Sunday

뜨아띤-후에성 12월 목표 한국인 관광객 유치 계획안 발표

베트남의 고도로 유명한 뜨아띤-후에(Thua Thien-Hue) 성 당국이 한국인 단체 관광객을 12월부터 유치할 계획을 수립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성 당국이 19일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후에에서 12월 열릴 예정인 투자박람회에 이미 다수의 상당수의 한국 관광객이 예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방문 예정인 한국관광객들은 라구나 랑코 리조트에서 숙박과 박람회 참석을 동시에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성 관광청 관계자는 “만약 이 한국 관광객들이 성 당국의 계획대로 12월에 후에성에 오게 된다면 판데믹이 시작된지 거의 2년만에 국제관광이 재개되는 것”이라고 이번 계획의 의의를 설명했다.

후에는 세계문화유산인 후에 황성과 응웬 왕조 시대의 각종 유적들과 더불어 판데믹 이전 연간 약 100만명 규모의 외국인들이 방문했을 정도로  관광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Vnexpress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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