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8,Sunday

2군 뚜띠엠 신도시 땅값 평방미터당 10만 달러 신기록

뚜띠엠시 토지 24억동 판매, 1 도심보다 높아

투띠엠 신도시 지역의 땅값이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Vnexpress 지가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경매로 매각된 뚜띠엠 지역 토지가 본래 가격이 제곱미터당 4억 7천만 동이었지만, 24억 동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격은 호찌민시 중심부인 1군 응웬후에 거리의 제곱미터당 14억동의 2배 가까운 가격이다.

이에 관하여 쩐 깐 꽝(Tran Khanh Quang) 비엣안호아 부동산사 관계자는 “이번에 달성된 가격은 주변 지역 땅 값을 자극시킬 것이며, 과거에는 이러한 토지 열풍이 잠시였으나 앞으로 더 많은 고가의 토지 경매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토지 열풍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Global Integration Business Consultants Company의 수석 전문가인 휴응푹이야 (Huynh Phuoc Nghia)씨도 뚜띠엠 지역의 높은 낙찰가는 부동산 프로젝트 투자자들의 판매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며 뚜띠엠 지역의 토지, 빌라, 주택 및 아파트의 높은 가격은 Thu Duc City의 인근 지역 가격을 상승시키어 장기적으로 호찌민시 전역에 큰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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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곱미터당 24억 VND의 비용이 드는 토지에 건설된 고급 부동산 가격은 현재 시장 가격보다 몇 배나 높은 침실 1개 아파트의 경우에도 수십억 VND까지 치솟을 것이다.

아울러 그는 “현재 토지 가격은 상업 및 제조와 같이 공간을 사용하는 산업의 성장 기회를 빼앗아 경제에 유익하지 않고 심지어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호찌민시 토지가격은 일반적으로 1군 지역의 지가가 가장 높았지만 이번 경매로 인하여 그 관념이 깨지기 시작했다. 이번 뚜띠엠 토지 가격 인상은 주택 가격 안정화를 위한 호찌민시 도시계획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Vnexpress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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