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December 3,Saturday

7군 한인 살인사건 용의자 사형 선고

베트남에서 같은 한인 교포를 대상으로 강도 살인을 저지른 30대 남성에게 사형이 선고됐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 법원은 전날 한인 남성 A(32)씨에게 살인 및 강도 혐의로 각각 사형과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A씨는 호찌민시의 5군에서 유흥주점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 2019년 12월 한인 주택에 침입해 일가족 4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현금 500만동(26만원)과 스마트폰을 강제로 빼앗았다.

이 과정에서 부부와 큰딸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으며 결국 부인은 상태가 악화돼 며칠 뒤 숨졌다.

A씨는 강도 행각을 벌인 뒤 차량까지 훔쳐 달아났고 숙소로 돌아와서는 친구로부터 미화 2천달러(244만원)까지 빼앗아 도주했다.

그는 이후 배낭 여행객 숙소에 숨어있다가 나흘 뒤 공안에 붙잡혔다.

공안 당국은 “범행이 악랄하고 2명 이상을 살해하려 시도했다”면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A씨는 법정에서 피해 가족에 죄송하다며 자신의 범행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Vnexpress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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