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7,Saturday

5월부터 에어부산 베트남 재취항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5월부터 인천공항과 베트남 냐짱(Nha Trang), 일본 도쿄 및 오사카, 미국 괌,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연결하는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에어부산이 최근 공시한 바에 따르면, 이들 5개 노선에 대한 정기운항 허가를 받고 5월부터 신규 운항에 들어간다.

부산에 본사를 둔,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은 2019년 11월 인천-닝보 노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중국의 선전 및 청두, 대만 가오슝, 필리핀 세부 등 인천과 연결되는 5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올들어 국제선 항공편을 서서히 재개하고 있는 에어부산은 지난 1월23일부터 북마리아나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미국령 사이판과 트래벌버블 협약에 따라 부산-사이판 노선을 주1회 운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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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3월16일부터는 부산-청도 노선을 재개하고, 곧이어 부산-사이판 노선을 주2회로 늘렸다. 그러나 부산-괌 노선은 수요가 적어 현재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사업초기 25대의 A321 기종으로 운항해오던 에어부산은 이번에 여행제한이 대부분 풀리면서 국제선 운항을 증편하기 위해 중거리용 기종인 A321네오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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