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7,Saturday

호찌민 출입국 절차 간소화

– 코로나 19 음성증명서 공항에서 보건요원에게 제출 폐지

– 승객편의 배려  

호찌민시 당국이 딴손낫국제공항(Tan Son Nhat)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음성증명서 제출 폐지를 결정했다고 Vnexpress 가 26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보건국은 25일부터 입국자 음성증명서 제출 및 의심자에 대한 검역절차를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시 보건국은 탑승전에 이미 항공사로부터 음성증명서 확인을 받고 있기 때문에, 도착 후 같은 절차 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음성제출서 공항에 제출을 없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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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국의 이 같은 결정은 이달부터 외국인 입국이 크게 늘어나면서 입국 수속을 위한 대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승객들이 불만이 늘어나면서 절차 간소화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찌민 딴손낫공항에는 하루 40편정도의 국제선 항공편이 도착하여, 하루 4000~4500명의 정도의 승객이 입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지난 3월15일 외국인관광을 전면 재개하면서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음성증명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전문가들과 관광업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음성증명서 제출도 폐지할 것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Vnexpress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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