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May 21,Saturday

계속 폭락하는 베트남 증시 1200선도 붕괴

베트남증시가 바닥을 모를 정도로 연일 추락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호찌민증시(HoSE)의 VN지수는 1300선이 깨진지 하루만에 1200선마저 붕괴됐다.

13일  VN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6.07p(4.53%) 떨어진 1182.77로 마감, 지난해 3월30일(1186.36)이후 1년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56.00p 내린 1223.76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8억1698만여주에 달했으며, 거래대금은 20조3658억여동(8억8167만여달러)로 전일보다 29% 늘어났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676억여동(2457만여달러)의 매수우위로 전일의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돌아섰다.

주가가 떨어진 종목이 436개였으며, 이가운데 260여개 종목이 가격제한폭(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30개에 불과했다. 

VN지수와 VN30 지수는 전날인 12일에도 각각 62.69p(4.82%), 70.06p(5.19%) 떨어졌다. VN지수가 4%이상 떨어진 것은 지난 4월25일부터 13거래일(통일절•노동절 대체연휴 5월2~3일 휴장) 가운데 4거래일이나 된다. 이 기간 VN지수 낙폭은 192p(14.24%)에 달하며, 지난 4월4일 전고점(1524.70)에 비해서는 6주만에 약 342p(22.42%)나 떨어졌다. 

이날 VN지수는 보합으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하락하기 시작, 오후장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1200선이 붕괴된채 마감했다. 장중 1180.0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매업종(-6.55)과 보험(-5.24%)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기술주(-2.53)와 부동산(-2.88%)도 2% 넘게 하락했다. 

VN30지수 바스켓 30개 종목 가운데 비엣젯항공(증권코드 VJC)이 유일하게 상승(0.88%)했으며 베트남 최대증권사 SSI증권은 보합을 기록했고, 나머지 28개 종목이 하락했다. 

아시아은행(증권코드 ACB), 보험회사 바오비엣홀딩스(BVH), 철강회사 호아팟그룹(HPG), 캉디엔주택개발(KDH), 마산그룹(MSN), 군대은행(MBB), 모바일월드(MWG), 페트로베트남전력(POW), 사이공상신은행(세콤은행 STB), 테크콤은행(TCB) 등이 하한가를 맞거나 하한가 가까운 6%이상 떨어졌다.  

외국인투자자들은 비나밀크(VNM), 비엣띤은행(CTG), 빈컴리테일(VRE) 등을 주로 매수했다.  

한편 하노이증시(HNX)의 HNX지수도 4.16% 하락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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