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July 6,Wednesday

나트랑 타이빈즈엉 (TBD)대학교 한국학과, ‘한국 문화의 날’행사 진행돼

‘한국문화의 날’ 행사가 지난 14일(토)에 베트남 중남부 도시인 나트랑 타이빈즈엉(TBD) 대학교(총장 Nguyễn Thanh Toại) 에서 열렸다. KF(국제교류재단) 하노이 사무소(소장 최재진)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 문화 축제에 한국학과를 비롯 대학생들과 인근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한국학 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K-POP 경연대회, 한복입고 뽐내기 선발대회, 한국학과 학생들이 직접 선생님들의 지도를 받아 ‘한국 음식 만들어 함께 나누기’ 한국영화 상영 등 다체롭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올해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HTV과 칸화성 TV가 취재를 하였으며, 칸화성 간부들과 인근 현대 베트남 조선소, 하노이 KF, 달랏, 냐짱 교민등 많은 이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호찌민, 빈증, 롱안 등 한국회사에서 근무하는 지난 해 한국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이 후배들을 격려하는 등 단합을 보였다.
이날 한국학과 학생들과 냐짱의 교민들이 불고기, 김밥, 떡볶이, 소떡, 김치 등을 만들어 함께 참여한 400여명의 학생들과 나누었다. 심사위원인 KF 최재진 소장은 “학생들이 저렇게 열심히 준비하여 발표하는 걸 보니 한국학과 전망이 밝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 행사의 절정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 한국어 말하기대회 장원에 3학년 Nguyen Thi Phuong Dung 이 “한국의 소주 문화”를 한국 드라마<이태원 클라스>의 아버지로부터 소주를 배우는 박서준의 모습을 영상으로 띄우며 소개하였고, 2등에는 1학년 Vo Huynh Quang Nhat 학생으로 ‘꼭 여행하고 싶은 제주도’를 <이효리 민박집>을 말하였다. 또한 경쟁이 치열하였던 K-POP부분은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하여 한국의 아이돌의 모습처럼 수준 높은 실력을 뽑냈다. 그외한복입고 뽐내기 선발대회에서는 600표를 얻어 우승하는 등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종렬 교수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주고 참여해 주어 준비과정이 힘들었지만 너무 행복하였고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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