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22,Wednesday

충북도, 베트남 타이빈성과 우호교류협정 체결

충북도는 15일 베트남 타이빈성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영환 지사 일행은 이날 타이빈성을 찾아 경제무역, 산업노동, 문화, 관광 분야 교류협력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동행한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도 타이빈성 여성기업협회와 경제교류협약을 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중심인 충북과 베트남 북부 요충지 타이빈성이 친구의 연을 맺었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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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이날 베트남 희토류 원료 기업인 VTRE사, 호주의 희토류 보유 회사인 ASM, 국내 유일의 희토류 제조기업인 한국KSM메탈과 희토류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KSM메탈스는 지난 5월 청주 오창에 공장을 준공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희토류 관련 기업 유치와 관련 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연합뉴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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