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6,Friday

경기하강 여파인가? 금 소비량 12% 감소

세계금위원회(WGC)에 따르면 베트남인들은 올해 1분기에 17.2톤의 금을 소비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했다.

구체적으로는 12.6톤의 골드바와 동전, 4.6톤의 금 장신구가 국내시장에서 소비됐다.

금 소비는 1월에 하락한 설날(구정) 축제 기간 동안 급증했다가 2월과 3월에 가격이 상승하면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 세계 금 평균 가격은 온스당 1,890달러 정도다.

푸뉴안 주얼리 주식회사(PNJ)의 올해 1분기 순매출은 9조 7,530억 동(4억 1,330만 달러)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사상 최고치보다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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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J측은 4월 열린 연례 회의에서 카오티응옥둥 회장은 설날, 부의 날,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1분기가 항상 매출 성수기이지만, 올해 판매량이 약했고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약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했다.

WG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금 수요는 1% 감소한 1,174톤을 기록했다.

전세계 ,보석 소비량은 코로나19 봉쇄 해제 이후 중국인의 구매 증가로 478톤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며 인도의 수요 약세를 상쇄하는데에 성공했다.

Vnexpress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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