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25,Saturday

호찌민시 외각 지역 토지가격 하락세 보여

-최대 30%하락, 경기침체 영향

 민시 외곽의 토지 가격은 얼어붙은 시장으로 인한 낮은 수요로 인해 전년 대비 30% 하락했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다.

에서는 중개업자들이 평방미터당 1900만 동에 토지를 내놓고 있지만 전년 대비 27% 하락한 가격에도 구매자가 없다.

빈찬에서는 작년에 600억 동에 거래되던 토지가 6월 말까지 350억 동에 거래되었다. 현지 중개인인 디엔은 한 고객이 해당 부지를 살펴봤지만 아직 가격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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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냐베군에서는 85평방미터의 토지가 전년 대비 19% 하락한 25억 동에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외각지역의 북부 중심지인 중개업자들은 쿠찌군에서 땅값이 전년 대비 30~40%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15년 동안 호 외곽 시장을 모니터링해온 부동산 투자자 응웬뀐안(Nguyen Quynh Anh)은 일부 부지는 전년 대비 최대 35%까지 가격이 급락했지만 여전히 구매자들은 더 큰 할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6개월 동안 전년 대비 40~50% 낮은 가격에 판매된 부지만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저가토지 매매현상은 호찌민시 인근 지방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동나이성 중개인 차우는 7월 초 비엔화(Bien Hoa)와 논짝(Nhon Trach) 지역의 토지 가격이 전년 대비 25%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판매가 부진했고 2분기에도 개선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롱안성에서 토지를 판매하는 중개업체 대표는 지난 8개월 동안 대부분의 개발업체가 토지를 판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이 전년 대비 15~20% 하락한 중고 시장에서만 활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시장 조사 회사 DKRA 그룹은 2분기에 호치민과 인근 지방의 토지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했된 것으로 조사됐다.

Vnexpress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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