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7,Saturday

삼성, 타이윙성에 30억불 추가투자

현재까지 총 112억불 투입

Thái Nguyên성 인민위원회는 최근 타이윙성 삼성전자베트남(SEVT) 측에 투자인증서를 발급했다. 삼성 측은 이에 대해 “이번에 새로 건설될 신규 공장은 30억불 규모의 새로운 전화생산라인으로, 20억불을 투자하여 지난 2014년 3월부터 가동해온 기존 생산공장 옆에 건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SEVT공장은 최신 스마트폰을 생산하게 된다. 이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면 이를 통해 베트남 내 삼성공장(세곳)에서 근무하는 베트남인 근로자수는 10만명이 넘게 된다”고 부언했다.

한편 타이윈성 인민위 측은 이번 투자인증서 발급과 관련, “본 투자서에 의하면 삼성은 5년내 30억불을 단계별로 투자하게 되겠지만 현재의 상황으로 보아 자본투입은 예정보다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세번째 공장을 포함, 삼성이 지금까지 베트남에 투자한 액수는 112억불에 이르며 이는 베트남 수출액의 20%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11/12, 베트남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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