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July 19,Friday

판티엣 고속도로, 전선·케이블 절도 ‘극성’

피해액만 14만달러

남부 판티엣-저우저이(Phan Thiet-Dau Giay) 고속도로에서 전력계통 장비 도난으로 밤시간대 가로등이 점등되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교통운송부 탕롱사업관리위원회(Thang Long, 이하 탕롱사업위)는 최근 판티엣-저우저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전기 장비 도난과 차단막 해체 사건과 관련해 교통안전 및 질서유지 지원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는 공문을 동나이성(Dong Nai)과 빈투언성(Binh Thuan) 인민위원회에 발송했다.

탕롱사업위에 따르면 최근 동나이성 쑤언록현(Xuan Loc) 판티엣-저우저이 고속도로 및 1번 국도 교차로에서 누군가 차단막을 해체하고 전기 장비와 지하에 매설된 길이 7.6km 구리 케이블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액은 25억동(10.2만달러) 규모이며 이로 인해 일대 구간이 밤시간대 가로등이 점등되지 않아 사고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마찬가지로 765번 지방도 교차로에서 10억동(4.1만달러) 상당 케이블 도난사건이 발생했으며 빈투언성 함떤현(Ham Tan) 55번 국도에서도 변전소 시스템내 일부 전력계통 장비가 도난당해 전력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탕롱사업위는 “고속도로에서의 조명시설은 교통안전 보장에 매우 핵심적인 시설로 반복적인 케이블 도난은 특히 뗏(Tet 설)연휴 교통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추가적인 도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대 순찰 강화를 양 지방당국에 요청했다.

일부 계약업체 대표에 따르면 절도 조직은 흉기로 무장한 전문털이범들로 알려져 특단의 조치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같은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드비나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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