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9,Thursday

빈패스트, 미크로네시아 진출…..현지기업과 전기차 딜러협약 체결

베트남 전기차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가 태평양 도서국인 미크로네시아에 진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이날 빈패스트에 따르면 괌오토스팟(Guam AutoSpot)과 미크로네시아내 전기차 딜러 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괌오토스팟은 미크로네시아 첫번째 빈패스트의 공식딜러사로 오는 5월부터 베트남에서 전기차 및 부품을 수입, 현지시장에 유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빈패스트는 “미크로네시아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잇따른 진출과 충전소 인프라 개발에 힘입어 잠재적 전기차시장으로 급부상중인 국가로, 괌오토스팟은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미크로네시아 전역에 유통망을 구축하며 15년간 높은 수준의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판을 쌓은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빈패스트는 연말까지 최소 50개국에 진출한다는 글로벌시장 확장전략에 따라 인도 전기차공장을 착공하고, 오만 현지기업과 딜러사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세계로 사업 보폭을 늘려가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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