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July 29,Thursday

한국 수산식품 수출지원센터 베트남 사업에 ‘새바람’

사무소 명칭만으로 한국수산물과 관련된 곳이란 짐작정도는 가능하다. 수협 중앙회, 수협이란 단어는 그나마 친숙하다. K-fish 는 국제화에 발맞춘 이 센터의 영문 표기법인가? 어째서 이 기관은 3가지의 이름과 관련이 되어있는지 기본적인 궁금증들이 취재를 제촉한다. ‘대충 그런거 아닌가 그런거겠지,뭐 중요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네요’ 라는 무관심한 태도를 애정어린 관심으로 바꿔보자. 호치민에 개설된 센터라면 특별히 더 외면치 말아할 이유가 된다.
혹시 또 모르지 오늘 먹은 생선반찬과 관계가 있을지..

반갑습니다. 사무소에 3가지 명칭이 사용중인가요. 같은뜻 다른이름인지요? 첫 궁금증 부터 풀어주세요.
해양수산부가 동남아시장으로의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 초보업체의 수출에 필요한 여러사항을 현지에서 지원받기 위한 운영시설로 개설한 것이 한국수산물 지원센터 입니다.
해수부의 정부사업을 수협중앙회에서 대행 업무를 맡아 처리하고 있구요. K-Fish는 한국의 수산물 수출상품에 대한 정부인증 마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모든 명칭은 서로 연관성을 갖고 베트남으로의 수산물 수출업체들을 돕고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뒷쪽 전시선반에 k-fish 인증로고가 붙은 김과자들이 보이네요. 센터 개설 시기와 부임동기를 알려주세요.
센터는 7월10일 똔둑탕 랜드마크 빌딩 7층에 개설되었습니다. 현재 한국인 직원1명.베트남 직원 1명이 근무중이구요. 해양수산부는 그간 중국 상해, 청조, 북경센터에서 현지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약 413억 9천 여 만원의 수출계약을 달성하였고 호치민과 대만 갸오슝 미국LA 일본 동경 까지 총 7개의 센터운영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를 위한 파견근무자를 사업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출하였고 3년임기로 부임했습니다.
수협 중앙회에서 상품개발,홍보 마케팅,무역팀 근무등의 경력과 경험이 이사업의 성격과 맞는다는 판단하에 차출되었습니다

주요업무를 알려주세요
베트남에 수산물을 수출하고자 하는 업체에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시장조사와 판로개척, 통역, 수출계약·통관 관련 법률및 회계 자문서비스 등 유관기관의 연계지원을 통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비즈니스 인큐베이트 업무가 있는데요.
수출기업 인큐베이터 입주지원을 내용으로 해수부에서 수산식품 수출업체 또는 생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를거친 4개의 업체가 곧 진출되어 사무실을 함께 사용할 예정입니다. 입주계약기간은 1개월에서 12개월까지 이며 이후 사업실적에 따라 연장 타당성 평가를 거칩니다.

수출지원센터에 입주하지 못하면 업무지원을 못 받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인큐베이터는 입주업체의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입주하지 못한 업체라도 누구든지 수출지원센터의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수출관련상담,바이어 연결,출장,통역서비스,통관업무등의 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외 K-Fish 상품의 해외홍보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K-Fish 상품을 알리기 위한 판촉물제작에 힘쓰고 있으며,서클k와 coopmart를 통한 상품 알리기도 진행중 입니다. 11월 둘째주 호치민에서 열리는k-Fish week 행사에서 한국 수산식품을 홍보하고 시식을 통한 구매와 수입업체 매칭을 기대하고 있습니다.11월 행사전에 한국요리교실이나 시식행사를 준비중이며 한국식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교민들께 제공할 계획에 있습니다.
오는 12월에는 시장 개척단 20개 업체를 선정하여 호치민,하노이,껀터로 1주일간 수산현장 견학을 하고 현지 바이어와 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현지업체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계약체결의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주요업무로 현지 수산식품 물류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수산업체가 베트남 각지역별로 물품을 운송할때 운송비용의 80%를 지원해 드립니다.한국물건을 수입하시는 모든분들이 지원대상이 됩니다.

새우, 한치,각종 건어물이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수출되는 상황에서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상품이 뭐가 있을까요?
가공용 냉동 참치,오징어등의 원재료를 한국에서 수입하여 베트남에서 가공처리후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이 됩니다. 김과 명태의 수출도 늘어나는 추세이고 앞으로 전복등 베트남에 없는 수산물의 진출이 기대가 됩니다.

한국수입 수산물이 베트남 물가 대비 상대적으로 싸지가 않을텐데요. 수출계획의 실효성이 걱정이되네요.
가격부담으로 구매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있지만 고급마트위주로 중산층을 타겟으로 합니다.베트남에 없는것을 가져와 새로운 판로개척을 한다는것과 성장하는 시장이란 점을 고려하여 인터넷 쇼핑몰 sns를 통한 판촉으로 업체들의 필요와 요구를 충족시켜나갈 것입니다.

센터장으로서 교민들께 인사말 해주세요.
한국산 수산식품의 전파를 위한 알림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것입니다.
‘어식백세’ ‘신토불이’를 기억하시고 한국 수산물에 끝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세요.
앞으로 시행될 여러 판촉 행사와 홍보 행사에도 많이 참여해주시고 k-fish 마크가 있는 식품을 보시면 믿을수 있는 식품이라 생각하시고 구매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베트남은 약 3.260km 의 해안선을 보유한 전세계 5대 수산물 수출국이다.동네 슈퍼의 말린건어물 종류만 봐도 이나라엔 없는게 없어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육수용 남해안 멸치가 필요하고 한국 고등어, 삼치를 구해먹으며 동해안 오징어를 굳이 공수하는가 하면 , 없는 전복을 어떻게 구해야하나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솔직히 한국산 수산물이 더 맛있다.품질과 맛이 뛰어난 한국 수산식품들이 베트남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가공용 수산물의 수출도 늘어나길 바래본다.
K-Fish 이름을 단 김과자를 베트남 전역 수퍼에서 만나길 기대하며 한국 수산물 화이팅!
(예미해 : beautisea@hanmail.net)


K-fish TRade Support Center in Ho Chi Minh City K-fish 호치민수출지원센터 Tel : (028) 38 22 60 76 / 070 738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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