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November 24,Friday

베트남과 함께 아세안의 심장으로! KCTC

최근 몇년간 이어지고 있는 베트남의 대외무역 증가와 생산기지 거점을 위한 대 베트남 투자 증가, 그리고 AEC와 같은 각종 FTA 체결 증가는 베트남의 수출입 물동량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있다.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매년 6.5%이상 지속되고, 교역량 역시 해마다 늘고있는 이때, 전반적인 물류서비스에 대한 공급과 수요도 증가 일로에 있다한다. 베트남을 넘어 아세안의 종합 물류 전문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는 KCTC의 박 현배 본부장을 만나 회사 운영의 현 주소와 미래 비전에 대한 구상을 들어본다.

간단한 회사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먼저 지난 8년전 신짜오베트남을 통해 KCTC를 소개한 이후 이렇게 다시 회사의 재도약 시점에서 소개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우리회사는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으며 1973년도 창립한 KOSPI 상장 종합물류기업입니다. 회사의 근간은 관계회사인 KMTC(고려해운)이 그 뿌리이며 현재는 부산신항의 최신식 터미널인 BNCT(부산신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중에 있으며 울산,마산,인천,평택등 국내 주요 항만을 보유/운영중에 있으며 700대의 차량과 전국각지 물류센터를 통해 국내외에 특화된 삼자물류(3P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해외에는 베트남에 동나이물류센터를 포함한 2개의 법인을 두고 있고 태국에 컨테이너 데포(야적장)운영 법인, 그리고 인도네시아에 2개의 물류합작법인을 운영중에 있습니다.해외투자법인의 시초는 베트남이다 보니 그룹내 베트남의 위상이 상당히 높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아 이래저래 베트남에서의 많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 베트남 물류(로지스틱)시장 규모나 성장가능성은 어떤지요?
베트남의 물류비용 규모는 약 40조원을 상회하며 베트남 전체 GDP 규모의 20%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열악한 인프라환경과 물류주체간 연결성(Connectivity)부족으로 인한 기회비용이 상당하나 중국 탈출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최근, 수많은 해외투자기업들이 러쉬를 이루고 있고, 자체 소비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어 매년 물류시장 성장률도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 물류기업(3PL)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유망 로컬물류기업에 대한 인수/합병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베트남에도 많은 한국계 물류업체들이 진출했고 또 계속 진출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어떤지요?
베트남에는 약 1,300여개의 물류업체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들의 그 수가 대폭 늘어 난 것으로 파악되며 한국계 물류업체는 최소 200~400여개 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중국과 한국의 정치/경제 상황이 여의치 않아 더더욱 베트남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진출업체는 계속 증가하리라 예상합니다. 진출기업간 경쟁심화와 함께 글로벌기업과 대형로컬기업들과의 경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어 단단한 미래의 준비가 있어야만 생존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KCTC에서는 미래를 위해 어떤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신가요?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아세안 특히 AEC(아세안경제공동체)에 방점을 두고 베트남을 베이스로 해서 태국,라오스,미얀마, 인도네시아를 잇는K루트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미 태국에는 2015년부터 람차방지역에 컨테이너장치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인도네시아에는 2개의 합작물류법인을 설립하여 특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현재 동나이성에 1개의 물류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나 5년내로 2개의 종합물류센터를 중북부에, 또 2개의 컨테이너 장치장을 호치민과 하이퐁에 운영할 예정입니다. 늘어나는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유통화물의 수요에 맞춰 콜드체인 시장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야심 차게 내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KCTC만의 물류 강점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지난 10년 동안의 지속적인 투자로 직영차량 35대와 직영 물류센타(2.1헥터/보세창고 보유)를 운영중에 있으며 호치민, 동나이, 붕타우,하이퐁,하노이에 각각 지점과 영업소를 두고 있습니다.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통관에 대한 전문성도 차별화 시켜 한국업체 뿐만 아니라 다수의 일본업체에도 통관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요량 증명 미비로 인한 세관 페널티가 이슈화 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특화된 세관관련 통관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나온 10년의 물류환경을 돌이켜 보면서 앞으로 다가올 10년후의 물류를 예측해 본다면 어떨까요?
지난 10년간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라면 항만 인프라의 발전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현재는 이미 체선을 유발하는 호치민Cat Lai 항구 개장과 함께 붕타우 카이멥 티바이강의 6개의 심수항 완공을 들 수 있겠습니다. 심수항(Deep Sea Port)는 미주/구주향 대형모선이 직접 직기항 가능함으로 주변 인접국에 비해 탁월한 경쟁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향후 베트남 급성장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베트남 국민들의 소득증대에 따라서 파생되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분야의 유통물류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일용소비재) 시장 확대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물류채널과 형태가 파생될 것이며 이에 따른 보관(일반,보세, 냉동,냉장) 및 배송 시장이 대형화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단히 역동적인 시장이 이 분야에서 치열하게 각축전을 벌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다양한 제조업의 진출로 베트남의 발전은 더욱 더 고도화 되지 않겠습니까? 물류도 자본화, 전문화의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견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소망이나 포부가 있으시다면요?
베트남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면서 한국의 위상도 더 남달라집니다. 특히 물류산업이 발전하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겠지만 베트남 진출 한국물류기업들간의 협의체가 만들어져야 하는 시점이 도래했다고 봅니다. 적으나마 역할을 해 볼 생각입니다. 아울러, 제가 맡고 있는 코참 동나이 투자협의회의 공고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진출기업들의 든든한 창구가 될 수 있기를 소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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